야포하고는 쬐끔 안어울리는 거 같아서... 이곳에 다시한번 올려봐요..^^
딴에는 사회인 야구 발좀 들여볼려고 기웃기웃 하긴 하는데....~~ 현실은 맘같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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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등학교 2학년 아들래미가 동네 형아들하고 야구하는데 끼어서 하고 왔다는데, 갔다와서 훌쩍훌쩍 울고 있더란...ㅡㅡ;;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만 야구를 못한다고 형아들이 저기 외야에 나가서 공 나가는거만 주워오라고 했다고 서러워서...ㅡㅡ;;
(분노의 눈빛발동!!!!!!!!)
주말에 바로 글러브 사주께, 아빠도 소싯(?)적에는 야구좀 했으니 니 실력정도는 키워주마 하고..알아보는데,ㅋ
(그래도 20~30대 젊은 직원들하고 스크린 야구가도 빠따질(!)좀 했다고 홈런도 좀 치고, 타율도 좀 된다는 ^.^)
그래도...............당췌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ㅡㅡ;;
0. 동네 마트에서 사는건 아닌거 같고,
1. 최소한 중복투자는 최소화 하기위해, 중급이상은 준비를 해줘야 겠고,
2. 캐치볼 하려면 내꺼(!) 이참에 내꺼도 (아싸~ 하면서) 알아봐야 겠고,
3. 아들은 테니스 공으로 야구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 연식공이나 경식공으로도 할 수 있을정도 퀄리티는 있어야 겠고..
야용사 가입도 하고 이리저리 후기도 보고 하고 있지만 확 눈에 가는게 없네요..ㅎㅎ
일단, 제꺼는 A2000 (쓰긴썼지만 어떤건지는 모름 ㅋ) 제품으로 중고로 알아보고 있고,
아들래미는 가까운 용품점이라고 가서, 새걸로 중급이상 해서 길들이기 까지 해서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참 위치는 파주, 일산쪽이구요.
제품이나, 고려해야할 사항, 기타 조언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참.............. 좋은 아빠되기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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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oxide
아드님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하드하고 입수부도 커서 오히려 컨트롤하기 힘들거예요.
일산에 야구용품점 많으니깐 검색하시고 유소년 전용 글러브 있는 곳 찾아가서
직접 껴보시고 손에 맞는 제품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