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금 더 일찍도착했네요 한 5시40분 약간넘어서요^^
일출볼려고 부랴부랴 쉬지않고 달렸네요 다행히 일출은 여유롭게봤구요
너무 추워서 몸을 달달달~떨면서 왔네요 그래서 그런가 목뒤랑 턱이 너무 아파서리ㅋㅋㅋ
오늘 아니면 올해 속초라이딩은 물건너갔겠구나싶어서 충동적이로왔는데 일출보고 바다를 보니
잘왔다는 생각이드네요 일전에 김노드님이 속초를 여친과 갔다고 하셔서 부러워서 "저도 속초갈수있을까요??"라는
쪽지도 개인적으로 보낸적있네요^^
그리고 오늘 새벽에 달리면서 느낀건데 하나지롱님 맞으신가??? 속초글만
검색해서 봤는데 한겨울에 갔다오신적있으시더라고요...이분 정말 대단하신분이신거같아요ㅠㅠ
전 지금같은 계절에도 추워서 애먹었는데;;
이근처 대형찜질방이있어서 탕에 들어가 몸녹이고 이제 슬슬 다시 구경하러 나가봐야겠네요(이건자랑^^;)
아 바다수영도 할 생각이였는데 바닷가근처사람들이 미친놈취급할까봐 과연 할수있을지 조금 부담이 가네요ㅋㅋ
예전에는 이런거 생각도 못했는데 스쿠터한대끌고 여기까지왔더니 너무 맘이 들떠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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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월에 여자친구 태우고 쥬드로 대천가면서 재밌었지만...올때 비온게 함정....ㅡㅡ;;;
저도 제스쿠터 새로나오면 겨울에 속초한번 갈까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