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보안때문에 자동 게이트 설치해버리는 바람에 안쪽 지붕있는 주차장에 못들어가게 됬습니다
그래서 게이트 밖에 세우는데 경비원이 하는 말 (s1 ㅎㅎ)
첫날 - 출근
s1 : 거기(주차칸)에 세우면 안되요
강생군 : ?? 네?
s1 : 거기 세우시면 안되고 장애인칸 구석에 세우세요
강생군 : -- 이미 다 대놨는데 내일 거기 세울게요
s1 : 안되요 지금 당장 옮기세요
강생군 : 어휴........
두번째날 - 출근
s1 : 거기(장애인칸)에 세우면 안되요
강생군 : ?????????
s1 : 시청에서 검사올수도 있으니 딴데 세우세요
강생군 : 아니 어젠 주차칸에 세우지 말라고하고 오늘은 장애인칸에 세우지 말라고하고 어쩌라는거에요
s1 : 그건 전 모르구요 어제 직원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거기 말고 주차칸에 세우세요(이게 보안실 직원이 직원한테 할말인가 싶더군요)
강생군 : ㅅ b;;(이날 정말 열받았음)
두번째날 퇴근
s1 : 주차칸에 세우시죠? 자꾸 항의 들어와서 그러니 저~기 장애인칸 구석에 세우세요(주차선 없음)
이 소리듣고 욕이 절로 나오는데 꾹 참고 그냥 대충 말함
s1 : 곧 주차칸 만들테니까 그렇게해
-.- 안면있는 사람도 아니고 직급이 뭔지 모르겠는데 말도 찍찍놓고 열받더라구요 그냥 짜증나서 말도안하고 퇴근
세번째날
s1 : 거기(주차선 없는데)에 세우면 안되요
강생군 : 아 진짜 말을 맞춰서 하던가 누군 저기 세우라하고 누군 저기 세우라고하고 어쩌라는건데요 그딴 소리하지말고 맞춰서 이야기하라구요
s1 : 네
진짜 열받네요 -_-;
이거 이륜차 주차선 없는거 항의하려면 신문고 때려야하나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s1직원 태도도 그렇고 열받아 죽겠어요
이거 한방에 해결할만한데 좀 소개시켜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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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속터지네.. 비엠으로 타고가도 그런소릴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