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주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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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스플 1년 38,700km 주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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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3를 딱 작년 오늘 배송받은거 같습니다.처음의 괴리감은 잊혀진지 오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842095
2년동안 6.5만 키로 주행했고
1년동안은 2.7만 키로정도 탔네요
1년전과 비교하면 패밀리카를 고민하다 익스를 추가 했고
dc콤보 충전이 가능한 어댑터를 구입하여 마음의 안정을 얻었고(실질 충전은 10회정도 함)
모델3를 팔려고 계속 고민하다 결국 하루에 60~100키로정도는 계속 운전 할일이 있을거같아 내년까지는 유지할듯 하네요
6만키로쯤 주행하고 타이어를 전체 교환했고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2년동안 처음 출동서비스를 이용해봤네요..(지금까지 운전하면서 펑크나면 지렁이 박아주는게 자동차보험 서비스인지 몰랐음...)
그리고 계속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좋아지는건지는 의문...
테슬라 서비스센터는 모바일로 신청해서 집 주자창에서 일 처리를 해줘서 편하긴 하네요
전체적인 주행거리도 줄고 한겨울 주행도 줄어들어 전기차의 초단점인 충전의 불편함은 거의 느끼질 못했었네요
대신 파워큐브가 오래되어서인지 이제는 소리도 잘나지않고
연결이 되었는데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은적도 있고 그외 잘잘한 오류도 자주 발생하네요
파워큐브의 충전금액도 많이 올랐습니다.
기존 기본료까지 계산하면 400kw 충전하는데 4만원이하였는데 이제는 5만원이 넘네요
일상생활주행이 많아지다보니 전기차의 최대장점은 공영주차장 50프로 할인이 제일 와 닿아요
그 외에 전기차가 진짜 많이 늘었는데 파워큐브는 그만큼 늘어나지 않으니 점점 충전이 불편해지겠구나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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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키로와트당 5-6km간다고 보심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