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다녀와서 느낀 점12
- 아웃렛
- 등록일 2015-10-17 22:15
- 조회수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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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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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우
1 3 동감하기 힘드네요
영어가 필수라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관광지만 벗어나면 어짜피 영어 안통해요 그렇다고 현지어를 다 배울수도 없고 영어보단 자신감과 친근함이 더 중요 하더군요 글세요 우리보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해도 우리 보다 더 행복해 보이던데요 우리나란 돈 많은 사람에게는 살기 좋은 나라죠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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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맞아요. 관광지 외에 영어 안통하죠..
하지만 보통 관광지 외에 여행 가는 사람이 별로 없지 않나요? 자신감 친근감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도 정말 초면 잠시일뿐 영어로 대화가 안통하니 서로 답답..ㅠㅠ 그래도 여기저기 영어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주문 하나 제대로 못하는 제가 한심하더군요..ㅠㅠ 중요한것은 현지인과 대화 보다 그 곳에 오는 외국인 과의 대화가 더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쎄 그들이 행복해 보인적보다 더 힘들어 하는 모습 그들을 많이 봐서 기억이 오래 남네요..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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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택시타고 유명맛집, 관광지 돌아다니는 여행이면 영어필요없지만
내 주변에 다니는 대부분의 여행객들과 때로는 깊은 얘기도 하고 싶은데 영어안되면 그냥 \"asian shy boy\"로 스쳐가게 됩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암만 영어 못한다 해도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그나마 알아듣습니다.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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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그렇습니다..
제가 사실 영어를 가장 필요로 했던 가장 크 이유는 외국인과의 대화 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외국인들과 접촉? 대화 기회가 많았는데 꿀먹은 벙어리가 되니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다른 곳으로 이동 중 또는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이나 펍. 패키지투어 등등 많이 만났는데 대화를 못해 많이 아쉬었어요.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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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한국만큼 행복지수 낮고 살기힘든 나라는 없다라고 생각해서 반대네요.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저는 한국이 좋습니다..
행복지수는 본인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한국 아닌 동남아 살라고 하면 못 살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