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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홋카이도 문의글도 올렸는데 그거 가고 2주 후에 후쿠오카 혼자 가려고요.
사실 올 여름에 다녀와서 나름 친숙하긴 한데
이번에는 나가사키나 하우스텐보스 가고 싶어서요.
유유투어 버스인가 거기 텐만구랑 이리저리 들른 후 하우스텐보스 가는 게 10만원 좀 넘는 가격에 있더라고요.
하우스텐보스는 저녁에 도착해서 4시간 정도던데
그 정도면 볼만한가요? 혼자 갈 거라..
투어 이용하면 그냥 첫날은 고양이섬 갔다 오고 이튿날 투어, 삼일째는 하카타 시내 좀 돌아다니다가 돌아올 생각이고요.
투어 이용 안 하면 산큐패스나 북큐슈 레일패스 끊어서 나가사키랑 하우스텐보스 하루씩 잡든지 해서 갔다 오고 마지막날은 고양이섬 갔다올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무리해서 갔다가 돌아오고 싶은데 어떤 일정 추천하시나요?
사실 텐만구는 2번이나 가서 굳이 안 가도 되긴 합니다.
전자로 하면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2박 다 하려고요.
후자 코스를 하면 숙소를 하우스텐보스 근처로 하려니 좀 비싸더라고요. 하우스텐보스랑 나가사키 야경을 하루씩 보고 오려면 숙소가 같은 데 이틀해도 될지 잘 모르겠고요.
하우스텐보스는 혼자 가면 뻘쭘하려나요? 우리바다 동해의 우리 땅 독도를 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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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래전에 다녀와서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나가사키역에서 전철+하우스텐보스 입장권 패키지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나가사키역 부근의 저렴한 호텔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