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12:30 인천 → 17:00 독일 프랑크푸르트 → 숙박:프랑크푸르트 중앙 근처. (1박)

(일) 프랑크푸르트 → 인터라켄 구경? → 그린델발트 → 숙박:그린델발트(1/3박)

(월) 피르스트.바흐알프제 → 플라이어or패러글라이딩 → 숙박:그린델발트(2/3박)

(화) 융프라우 → 아이거클레처 → 클라이네 샤이덱 → 그린델발트 구경  →  숙박:그린델발트(3/3박)

(수)  <일정 미정> → 그린델발트 체크아웃 → 베른 체크인 → 베른 시내 구경+곰공원 → 숙박:베른 (1박)

(목)  <일정 미정> → 베른 체크아웃 → 루체른 체크인 → 루체른 시내 관광 → 숙박:루체른 (1박)

(금) 리기or필라투스or티틀리스 → 루체른 체크아웃 → 취리히 체크인 → 취리히 시내 관광 → 숙박:취리히(1박)

(토) 12:30 취리히 출발 → 18:05 런던(경유)

(일) → 15:50 인천

인원:  2명 (남1 여)

목표: 가성비 좋고 즐거운 신혼여행

시기: 2017년 5월 중순

처음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2박할 계획이었는데,

티켓팅하고 정보를 찾아보면 찾아볼 수록  프랑크푸르트에 있는것보다는 스위스에 집중하는 것으로 맘이 굳혀져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다음날 바로 스위스로 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나름의 일정 선정 이유를 적어보자면,

인터라켄은 방값이 어마무시하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보아서(블로그), 인터라켄에서 숙박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린델발트는 마을도 예쁜 것 같고(!) 피르스트에서 플라이어나 패러글라이딩을 하고싶었는데,

숙소를 자주 옮겨다니면 피곤하고 시간도 많이 뺏긴다는 판단으로 3박 했습니다. (그 근방 산들을 가볼 예정)

베른에는 곰공원 구경과 동네가 유네스코지정(..!)이 되어있다고 해서 예쁠 것 같아서 보고싶었구요.

루체른은 티틀리스랑 리기가 예쁜것같아서..(수줍) 빈사의 사자상도 보고싶어요!

취리히는 다음날 12시반에 공항에서 출발해야하다보니,

 루체른에서 체크아웃하고 이동하면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까봐 선정한게 첫번째,

 두번째는 그곳에 남편분이 보시고싶으시다는 뮤지엄이 있고, 거기 뭐 아시는 분도 한명 있다고 잠깐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영.

그린델발트 3박은 현재 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수.목.금. 일정을 보면 사이좋게 1박씩 하고 계속 장소를 이동하게 되네요 -.-

그래서, 이게 잘하는짓인가(?)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린델발트는 이미 3박 고정된상태라 그 부분은 제외하고,

그 외의 일정 중에서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솔직히 수.목.금 1박씩 하는게 너무 불안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