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럼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07:10분 비행기여서

전날 인천공항 택시 5분거리 airbnb 예약 / 숙박.

(사우나인에어 라는 인천공항내 찜질방은 전화확인 결과 예약 불가였음.)

네. 공항... 첨 가봄.

공항내부

공항내부 

에바항공 기내식 -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음. 양도 적당. 승무원 친절.

에바항공 기내식

에바항공 기내식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내식. 버섯,닭고기 들어간 죽인데, 오른쪽 생선가루를 뿌려먹는게 좋았음.

refresher 라는 명칭으로, 장거리 해외항공의 마지막 기내식이었음.

western 과 chinese 선택이었는데 죽을 드시려면 chinese 선택.

 샌프 도착후. - 유명하지 않은 건물도 상당히 크고 멋있는게 많았음.

 SFMOMA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박물관. 생각보다 넓어서 천천히보면 3~4시간도 충분히 즐길듯.

SFMOMA 내 식당.   양고기. lamb kafta

... 생각보다 입맛에 안맞음. 양고기 안에 듬뿍담긴 후추맛과 시큼한 소스맛, 찬 물에 불린 쌀... 오이와 토마토가 제일 나았음 ㅜ.

SFMOMA 내 기념품점. 매우 귀여운 시계들. 여우 꼬리 / 해 및의 구름, 상어 안의 물고기뼈가 좌우로 움직임; 

city hall 근처 였던것으로 기억. 

city hall 근처 아시안 뮤지엄 내부

금문교.

시티패스에 포함된,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찍은 모습.

유람선 자체가 약 40~60분 정도를 설명과 함께 돌기때문에 괜찮았음.(영어설명;)

유람선의 코스. 금문교 지나서 알카트레즈 섬 주위를 돔.

구글맵이 던진 미끼를 물어제낌...

coit tower 야경이 좋다고해서 가는데 아무리봐도 산을 넘는 경로임.

주변에 물어보니 지름길.

계단 500개... 시간상 돌아갈 수도 없고. 헥헥 대며 돌파.

coit tower 도착...

근데 오픈 시간이 17:30 까지라서 정작 타워는 못 올라감. ㅜㅜ

한 10분늦었음 ㅜ

coit tower 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

첫날 일정을 다 소화 못했는데,

너무 빡세게 걸어다니고 산넘어서 도저히 체력이 안됨;

19:00쯤 모든 일정 종료하고 숙소로 돌아감

느낀점.

해외 여행시 일정을 빡빡하게 잡으면 안됨.

특히 걷는 시간, 서있는 시간을 최대 5~6간.

2시간마다 1시간정도 앉아있거나 쉴수 있게 해야 체력을 유지할 듯.

박물관같은 곳은 그냥 2~3시간 천천히 걷는 곳이나 다름없음;

특히, 다른 사람과 같이 갈 경우... 대판 싸움각.

평소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제할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