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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태클 사절입니다~
투표를 마치고 서둘러 마음에 맞는 친구와 문경 주흘산을 찾았습니다.
더운 날씨 예상하고 서둘러 출발해 08:30분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없는것을 보니
일찍 출발한거 맞죠? ㅋㅋㅋ 오랜만에 산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주흘산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ㄱㄱ
문경새재 입구입니다.
입구에 축제기간이 명시됐습니다만~ 많이 지났네요~
저희는 1관문을 통과해 여궁폭포 혜국사 주흘산 영봉 꽃밭서들 제2관문으로 하산하는 루트를 잡았습니다.
옛 과거길이군요~ 설명을 들어보니 한양과 영남을 잇는 가장 번듯한 길이라
옛 선비들이 과거 시험보러 자주 이용했던 길이라고하네요~
걸어서 열나흘이면 한양에 도착한다는 ㅋㅋㅋ
자동차로는 금방인데 말이죠
산행도중 급변?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름다운 여궁폭포가 나오는데 사진과 함께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같이 갔던 제 모델친구가 찍어준 사진인데 잘나왔습니다.
제 모델인 친구 뒷태도 한번 찍어봅니다.
작은 오솔길도 나오구요
주흘산이 다른산들에 비해 좋았던 점음
작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등반할 수 있어서~ 뭔가 풍요롭다? 물줄기소리와 새소리가 겹치니
마음이 포근해지더라구요~
저 다리는 겉으로 보기에 녹슬었지만
뭔가 느낌있기에 한장 찍었습니다.
쓸데없는 사진 찍는것좋아해서? 닥치는데로 찍었어요~
잘찍는 건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ㅋㅋ
중간에 배가 고파서 초코바도 하나 먹습니다.
나무는 왜 이렇게 됐을까요ㅠㅠ 번개 맞앗나 봅니다. 주위는 울창한데 (피부병인가?)
이곳만 이렇게 빛이 들어오면서
이 나무만 아프네요
1540미터 남았군요
조금 더 힘을 내볼게요~
올라가는중에 꽃이 솜사탕?같아서 한컷 찍었습니다.
이름이 뭘까요
와우 뿌리채 넘어가버린 나무 ㅠㅠ 알고보니 바위에 뿌리를 내렸더라구요 저만큼 크게 자란것도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뿌리가 바위를 쪼갤수 없으니 넓게 퍼졌지만 지지력이 약해 넘어간듯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등산은 계단과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져 ㅋㅋㅋ
정상에 다가갈수록 계단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예쁘네요 친구의 뒷태가 ㅋㅋㅋ 제 g5의 모델은 이넘이 대부분일듯 ㅋㅋㅋ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아 아쉬웠습니다.
힘들게 날잡고 올라갔건만
미세먼지 너란놈은 ㅠㅠ
미세먼지 너무한거 아니냐 ....
안개?구름?미세먼지?
보이지 않아요
주흘산(주봉)을 뒤로하고 영봉으로 향합니다. 1200미터 남았네요
영봉 도착하기전 간단하게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요즘 많이 먹으면 속이 좋지않아 많이 먹지 않아요.
30미터 전 ㄱㄱ
주흘산 영봉도착
월악산 영봉과 높이와 이름이 비슷해서 주변 경관도 비슷할줄 알았는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한마디로 볼게 없었다는 .
ㅎㄷㄷ 꽃밭서들입니다.
누가 쌓았을가요 규모가 엄청나네요
저도 하나 슬며시 올려놓고 왔습니다 ㅋㅋㅋ
하산하고 제2관문에서 인증샷 찍었습니다.
눈음 감았지만, 이곳에서 사진을 한 장만 찍었기에~ 올렸습니다.
하산하고 근처 식당에서 확인한 만보기 입니다.
무려 23784걸음을 걸었네요
짧은 시간동안 엄청나게 걸었네요
열손가락안에 들어갈 걸음인듯합니다.
어떻게 글을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
등포여러분들 힘내시구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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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추가할게요ㅋㅋ
충동구매님 반갑습니다
100장중에 몇장 건졌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