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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에 대한 메르님의 블로그 글을 읽고 나름 정리를 해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ranto28/223098528719
1. 1분기 말 금양의 현금 보유액 : 100억
2. 2,3분기 자사주 처분액 : 1,500억
3. 2,3분기 현금 지출액
1) 콩고 광산 중도금(23.06.29.) : 110억
2) 지식산업센터 잔금(23.06.01.) : 150억이지만 사업승인 지연에 따라 미지급 => 0원으로 간주
3) 부산 토지 공장 중도금(23.06.02.) : 466억
4) R&D센터 공장 건립 계약금(23.07.01.) : 계약금액을 모르니 0원으로 간주(총 공사대금 320억)
5) 몽골광산 중도금(23.07.17.) : 520억
4. 현재 현금액 : 아무리 많아도 약 500억
그런데 어제 에스엠랩 유상증자에 1050억 투자확약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함. (제출하기로 했다는 표현이 좀 헷갈리는데 확약서를
체결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인지는 아리까리함)
에스엠랩 유상증자는 8월 말에 200억, 9월에 800억 지급 예정.
고로 정상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00억원이 필요...
하긴...시가총액 8조가 넘는 회사가 500억 조달 못할 리가 없겠네요..(대출을 하던, 증자를 하던, 남은 자사주를 처분하던)
주가가 진정될만 하면 공시를 터뜨려주니 주주친화적이라고 해야할지... 정말 성장하는 회사인지... 제대로 테마인지는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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