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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쯤에 샵에 도착한다고해서 1시 좀 넘어서 가보니 이미 조립 완료상태.. 하지만 거래처를 가야해서 아롱거리는 영롱한 솔라스를 두고 일터로... 페달을 A530으로 달아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지금 없다고 내일 찾으러 오라는 친절한 사장님이셨지만 참지못하고 결국 퇴근후에 잽싸게 가서 겟하고 왔습니다. 피팅할때부터 느껴지는 압박감.. 높다.. 높다.. 높다.. 적응이 되겠지요.동네 한바퀴 돌고나서 거치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후기 로드는 타본적도 없고 중학교때 2학년때 마지막 타본 코렉스의 아즈텍.. 어렴풋한 기억에 이뻤습니다. 여튼..로드는 물흐르듯 잘나가고 브레이크는 잘 안잡히고 물론 상대적이겠지요. 예전 철티비 앞브레이크 함부로 잡으면 고자되고 날라가고 할뻔했던 기억이 있는대. 그래서 응용버전으로 뒷바퀴도 들고 그랬었는대.. 아직 길이 안들어서 그런거지 저런건지 잘 모릅니다. 승차감은 뭐 그런대로 불편한거 잘 모르겠습니다. 손바닥은 아픈대.. 미천한 포자 실력에 무엇을 논하겠습니까 ㅋㅋ 이거 예전 철티비 타던대로 앞바퀴들고 가고 계단내려오고 보도블럭 막 오르락 내리락 하면 미친거겠지요 샵 사장님께 계단 정도는 타고 내려와도 되죠? 라고 물어봤더니 무슨말씀을 안되죠 단호하게 선을 그으시더군요 ㅋ 어둡고 안전장비도 없고 들뜬 마음에 살짝 타보고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대번호SGR01F25414040209B 아직 밥도 안먹었네요 그러고보니 저녀석 보고 있으니 배가 그냥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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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1764638.gif?v=20240804)
예쁘내요 ㅎㅎ 등록엔 ㅊ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