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포 대표 포자 탁자킴입니다. 올해 처음 랜도너를 시작해서 서울 200, 그리고 서울 300을 뛰게 됬습니다.
서울 200km 에 비해 획득 고도도 높고 역풍도 심한 코스였네요 ㅠㅠ.. 자고 일어나서 한나절이 지나서야 겨우 일어나
미니벨로로 동네한바퀴 돌았습니다!
200km때는 경험도 전무한터라.. 투서클님 뒷꽁무니만 졸졸따라다녔습니다 ㅠㅠ..
이번 300때는 다음과같이 gpx파일을 수정해서 가민510에 넣고 준비완료를 했습니다!
그. 러. 나
제가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잘 옮겨지고, 테스트까지한 라이딩 코스가
펌웨어업글로 인해서 날아갔네요..^^;; 가민익스프레스 ㄱ.ㄱ.ㄲ...
급한대로 국도이름과 중요한 교차로를 외우고 잠이듭니다. 1시 10분..
..
3시 30분에 한번일어나고 기억이 없네요? 네시에 안방에 계시는 어머니가 전화로 깨워주십니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30분에 안장에앉은 뒤 반미니로 달려갑니다. 15km..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시즌때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반미니에 있는건 본적이 없었는대..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검차를 마치니 5시 10분정도! 5:30분에 등록을하고 나기사카오루님 조언대로 빵과 두유를 흡입합니다.
저는 투서클님, 나기사카오루님, Anvi님, 저 그리고 프레임수집가 님과 지인분이 함께 출발을 했는대요
역시 Anvi님, 업힐에서 치고 가시더니 이내 안보이십니다....
이포보에 도착해서 식당으로 향하던 도중 Anvi님을 다시 만나고 그 이후로 300km까지 같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해장국집에서 선지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밥이없어서 조금 지체되었네요?!
맛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180km에서부터 말하는 법을 잃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Anvi님, 투써클님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그랜드란도너 두명이 말뚝선두를 서주시는 황제 랜도너였습니다 ..ㅠ
널미재를 넘고.. 저녁 식사를 했는대요! 바로바로 육회비빔밥입니다.
이전에 밥님벙에서 갔다고하는대 정말 맛있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밥님벙 가고싶습니다!
cp3에서인가, 란도너측에서 준비한 바나나와 물을 받았습니다! 바나나는 라이더에게 정말 좋은 행동식인거같아요!
먹으니 힘이나서 셀카도 찍히더라구요?!
눈을 보호해드리기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이윽고 아신역에 도착을하고 편의점에서 2+1 튀김우동 및 물을 보급합니다. 자전거길을따라 달립니다.
오전에 본 라이더들을 거의 모두다 만났습니다.
팔당대교 밑에서 마지막 휴식을 마치고 암사산맥을 넘은 뒤 잠실에 도착했습니다!
변속트러블이 있었던 투써클님, 강제로 싱글? 더블 기어로 완주하신 나기사카오루님!
진격의 Anvi님! 그리고 프레임수집가 지인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00km 입금 할거냐구요?... 흠...
마지막으로 출발때 찍힌 사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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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90045.gif?v=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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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0키로라니 굇수네요...
역풍 뚫은 굇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