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무릎 내측 반월상연골 파열 이라고 절제술로 제거 해야한다고 합니다.15
- 달팽이라이더
- 등록일 2015-06-22 22:18
- 조회수 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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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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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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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멸취
적어도 3곳에서 검사해보세요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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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라이더
네 다른병원에 mri 사진 들고 가도 되겠죠/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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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립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만 하세요.
4년전쯤에 축구하다가 다리를 다쳐 MRI 검사 했고, 내측인대 파열 진단받았습니다. 6주 깊스하고 내시경 수술 통해 무릎 열어보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내시경통해서 확인하는게 제일 좋고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육안으로 확인하셔서 곧바로 연골판 절제(성형?)술 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대는 자연스럽게 붙었지만, MRI로 확인 안되었던 부분(연골파열)이 있어서 의사 선생님과 수술 도와주시는 분들이 놀라고(연골은 재생이 안되는 부분이라)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저는 하반신 마취상태) 병원에 며칠입원해서 지내는데..저보다 심한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나름 용기를 얻고 열심히 재활해서 지금은 정상이네요...(물론 나이먹고 어떻게 될지는 좀 걱정이지만...)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낙심하시지 마시고 여러 의견들어보신 다음에 제일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이 벌어진 이상 치료와 재활에 모든 힘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하시고요.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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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라이더
네 감사합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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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장구
저도 축구를 하다가 전방십자인대파열과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동시에 입어 연골판은 어떻게든 살려보자고 봉합술로 진행을 했었구요
재활도 근 1년정도를 받았는데, 재활하는쪽에서는 평생 관절염이라 생각하고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고요 무릎 치료는 100%가 아니라 90%가 최선일수 밖에 없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처음에 mri찍고는 의사선생님이 이게 나간건지 안나간건지 확실치가 않다면서 그랬는데, 좀 이름있는 큰 병원가니까 대번에 무릎쪽 다 나간게 맞다고 바로 수술날짜 잡고 수술했었어요~ 병원에는 연골만 절제하신분들 계셨는데 한 일주일 입원하셨던거 같아요, 저는 인대랑 둘 다 나가버려서 2주입원에 한달 못걸었거든요 가끔 비오고 그럴때 쑤시고 그러는건 있는데, 일상생활하면서 엄청 지장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무릎은 진짜 중요한 부위니만큼 여러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 선택하셨으면 해요~ 위엣분 말씀처럼 치료와 재활에 충실하신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을거에요 ~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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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라이더
답변 감사합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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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축구였는데 좌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진단 받고 절제술 했습니다
삼개월만에 뛰어다니긴 했지만 날씨가 안좋으면 통증이 아직도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말씀하셨는데 관절 내시경 받으면 심한운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10년동안 꾸준히 mri촬영했는데 관절은 엄청 깨끗하다고 나왔습니다.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재활이 중요합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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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라이더
답변감사합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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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키
어느날 갑자기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회사 앞 병원에 한달정도 다녔습니다. 별 다른 이유 없이 오른쪽 무릎이 많이 붓고 걷기도 힘들정도로 아파서요~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한달정도 다녀도 차도가 없어 튼x 병원에 가서 검사 해보니 (혈액, x레이)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해서 바로 신촌 세브란스로 달렸습니다. 가서 검사 받아보니 바로 입원하고 담날 수술하라고 하더라고요~ 담당 교수님 말씀이 이상한 주사 맞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서 병을 키운거 같다고.... 수술 받고 18일 정도 입원하고 2년정도 제대로 걷지 못했습니다. 물론 일도 쉬면서 게임만 주구장창... 돈은 돈대로 쓰고~ 전 그 이후로 왠만하면 큰 병원으로 바로 갑니다.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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