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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자전거 눈팅만 하다가, 자전거 입문했습니다. ^^
자전거는 처음이라 그런지, 중고 700c 탑런으로 구매했는데 판매자분이 거의 안타서 그런지 상태가 너무 좋아서 만족중입니다.
초보라, 눈팅만으로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자포님들께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1. 전조등 후미등은 구매했고 이제 헬맷을 구매하려 하는데 가성비 괜찮은 헬맷이 혹시 있을까요?
사실 헬맷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꼭 필요하다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대가 너무 다양하더라구요.
3~5정도로 생각중인데 어디꺼가 좋은지 초보가 보기엔 비슷해 보여서 디자인만 고려해도될지 브랜드나 소재도 고려해야될지 어렵네요.
>2. 새벽2시쯤 한강에서 2일 정도 한바퀴씩 돌았는데 속도가 17~19정도가 나오더라구요. 좀 더 빨리 밟아보고 싶어도
허벅지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유지가 어려운데 허리는 원래 아픈건가요? 타다보면 다 실력이 느는건지....
사실 축구같은거나 장거리달리기에서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 믿었는데 막상 자전거 타보니 17~19로 1시간 유지하기도 힘든 것 같아서..좀 잘 타고 싶어서요.
자전거 너무 재밌네요. 운동이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충분히 운동도 되고 서울시에 자전거 도로가 이렇게 잘 갖춰진 줄 처음 알았네요.
이제 막 입문한 초보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모두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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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ppomppu1.co.kr/zboard/nickcon/1946564.gif?v=20240928)
안장통도 있으실테고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실겁니다
하지만 한순간이니 꾸준히 타시다 보면 적응되서 괜찮아집니다.
물론 안장이나 핸들을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 했을때 얘기입니다^^
사실 허리는 자고일어나면 괜찮은데 엉덩이가 꽤 아프고 해서요ㅎㅎ그래서 글들 찾아보니 몸이 적응해야된다길래 꾹 참고타고있었거든요.
핸들이나 안장은 자신에게 맞는건 조금씩 조절해보면서 편한 자세를 찾으면 되는건가요?? 자전거 사이즈만 키에맞춰서 가져왔는데 안장이 높은 느낌인데 친구는 높게 타야된다고 해서요(멈춰있을 때 두 발 다 바닥에 닿지않고 아슬아슬 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