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치일뻔한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11
- swagswag
- 등록일 2015-09-16 02:10
-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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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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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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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통골코알라
이어폰도 위험하지만 그냥 말로 어느방향으로 지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지나가면 안되나요? ㅎㅎ 그리고 어쩔수 없이 인도로 가게되면... 그냥 서행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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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Sky
말하고 다녔는데, 이어폰 끼고 와리가리하는 종자들이 워낙 많아서 이제는 그냥 잽싸게 지나칩니다.
어차피 추월하기 전에 라쳇 소리가 촤르르 나게되면, 귀가 열려있으면 충분히 들리거든요. 복잡한 자전거 도로 보다, 한산한 일반 도로가 훨씬 안전한 느낌이죠. 그리고 인도는 끌바가 답입니다.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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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자전거도로에서야 보이니까 예측가능한 범위까지 피해가거나 속도 줄여서 가면 되는데
문제는 차도 달릴때 택시잡으려는 차도로 나오는 갑툭튀가 문제더군요. 저 멀리 오는 택시밖에 안보이는지 자전거는 보지도 않고 차도로 나오며 손을 흔드는데 부딛힌적은 없지만 흔드는 손에는 맞아봤습니다.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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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브롬
저는 얼마전 춘천에서 2차선에 서있는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을 칠뻔했네요. 예전에는 주위도 안살피고 전화하면서 자전거도로 뛰어든 아저씨 받을뻔한적 있고...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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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헤드
딸랑이, 소용없어요. 퇴근때 야라가 되서 일부러 스피커로 노래 크게 들고 후방 20m 밖에서 부터 벨소리(스퍼사이클이라 소리 큽니다, 전자벨 소리만큼은 아니라도) 땡땡땡땡 거려도 신경 안써요.
이어폰 꽃고 핸드폰 보고 가는 분도 부지기수고, 일단 사람이 보이거나 사람이 나올만한 곳에서는 감속하고 긴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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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은 저 나라에서 인도로 자전거가 다니는 게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된다고 해도 너무 빠른 감이 있고 빨리 달리는 자전거 뒷바퀴에 애가 달려든 거 같은데 부모가 애를 좀 잡고 있었더라면 좋았겠죠.
사람이 나오거나 나올 거 같으면, 감속, 서행, 정지가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