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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자전거포럼 입니다.

튜블러 사이드 터진채로 돌아왔네요5

오늘 용인 구성-> 반미니 찍고 다시 용인 돌아오는데...

아마도 반미니 진입구 근처의 코블스톤에서 뒷타이어가 슬립이 나서 넘어질뻔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뒷타이어 사이드가 터진듯 합니다.

요 증상을 발견한건 반미니서 한참 지나 집에서 17킬로 정도 남은 태평동 광장 즈음이었는데...

딱 보니 튜블러 사이드트레드 사이로 튜브가 삐져나와 안녕하고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ㅠㅠ

사실상 재생은 불가할 것 같은 느낌이나 일단 공기압을 속도가 어느 정도 나올만큼 낮추고

최대한 조심조심 일단 복귀라이딩을 해서 도착을 하긴 했습니다.

아놔... 어쨋든 제가 반미니서 코블스톤서 슬립을 한게 원인이니 내탓이요 하겠지만...

속 쓰리네요 ㅠㅠ

그나저나 오늘 처음으로 춘추용 기모없는 저지+보온기능 없는 일반 긴장갑으로 라이딩 했는데
따땃하고 아주 그냥 다니기 좋더군요.

양말도 그간에는 무조껀 2개씩 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신사용 양말 하나만 신고도 충분한 날씨였어요.

2016-03-04 점아이콘

주비lee

아...
튜블러는 유지가 만만치 않죠.ㅠㅠ

2016-03-04 점아이콘

0 수통골코알라

경험상 타이어 불안하면 바로 교체하는게 돈 아끼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다가 휠 2set 날려먹었습니다 ㅠㅜ

2016-03-04 점아이콘

네 경험상 일정 길이 이상으로 터지면 엑시아로 붙여놔도 100킬로 이내에 결국 펑이더라고요

2016-03-04 점아이콘

0 수통골코알라

ㅎㅎ미리 발견하시고 안전하게 복귀하신게 다행이네요~

2016-03-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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