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날이 풀리면서 고민중인게 있어 글 남겨 봅니다.
자차를 보유 해서 주1회정도만 20분정도 출퇴근용으로
2008년식 25만원 정도 구입한 티티카카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얘가 연식이 좀 되다보니 손잡이 옆에 돌리는 구조인 기어도 좀 상태가 안 좋고,(뒷바퀴만 동작)
삭아진 타이어와 튜브(던롭) 정도는 교체해야 될꺼 같은데 적어도 3~4만원 정도가 들꺼 같습니다
(튜브 교체 시 바람 덜 빠지는 슈레더나 프레스타 고려)
우연히 본 하이브리드 블랙캣 덴솔21H가 19.6만 정도이고, 눈팅으로 호감가는 자이언트 이스케이프 R3가 30만원대이던데
가진거에 손을 보는 것과 이기회에 새로 하나 사는거 사이에 고민이 됩니다
1.기존 티티카카
장점 : 큰 추가 비용 적음, 미니벨로라 차에 들어감(2~3열 접어서)
단점 : 손잡이식 기어, 구입가 대비 1/6정도 타이어/튜브/핸들 손잡이에 사용 필요
2. 10만원대 하이브리드
장점 : 기존꺼 수리비에 15만원 보태면 새제품
단점 : 애매한 포지션
3. 30만원대 하이브리드 또는 40만원대 입문 로드
장점 : 가격 대비 성능 만족
단점 : 고비용
괜찮으시다면 어떤게 나을지나 사용하셨던 경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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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로 주1회20분 거리라면 대략 6키로 정도의 거리라는 소린데.
저라면 기존 미벨을 수리해서 계속 탈 듯 합니다.
자출을 주 3회 이상으로 늘린다라고 하면 하이브리드나 로드로 갈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