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거르는 에몬다 s5?28
- singasong82
- 등록일 2016-05-14 22:31
- 조회수 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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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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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날기 / 예전부터 트렉은 oclv500부터라는 말이 있었죠.
타사 하급 카본 완차들하고 비교시 성능이 문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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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osa
지금 에몬다s5타고 있습니다.
분명 좀 무겁습니다. 근데 예쁩니다... 그래서 경량화보다 엔진강화에 힘을 쏟습니다!! 자체 경량화도 실시하고 있구요 가성비로 따지면 분명 별로인 자전거지만 감성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에몬다s5 타고 있어서 이런 말씀 드리는건 확실합니다.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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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ha
트렉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s는 별로...
그냥 alr 이나 sl로 가는게 나을듯 싶어요.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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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쓰는기계
알루차 아니면안되 이런분 아니고서는 s5도 충분히 좋은데요?
Sl시리즈가 s시리즈대비 일반동호인들사이에서 백만원정도의 가격차이에 감성적인만족감외에 얼마나 느끼실지 궁금하네요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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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지러갑니다
전 잘타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맘에들고 알루타다 카본 타보니 피로도가... 내 눈에 이쁜게 좋은거라고...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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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
이유없이 까서 죄송합니다.
2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1) 스컬트라100무게는 9.2kg이고 에몬다s5무게는 8.6kg입니다. 완차무게차이는 600g이죠., 105그룹셋과 클라리스그룹셋 무게차이는 800g ???!!! (2)tcr adv2와 에몬다s5는 동일 가격입니다. tcr adv2완차무게 7.9kg, 에몬다s5무게 8.6kg로 동일가격인데 700g차이납니다. 에몬다s5와 120만원 차이나는 스컬트라100과 무게 차이는 600g입니다. 무게가 전부가 아니지 않느냐 라고 반론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올라운드제품에 있어서 무게는 성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며, 특히 에몬다는 제품자체가 "경량컨셉"이기 때문에 무게로 까도 됩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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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트렉은 oclv500부터라는 말이 있었죠.
타사 하급 카본 완차들하고 비교시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대가 높아서... 뭐 믿고 쓰는 트렉 넘사벽 워런티 값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오래 겪어본 티티카카, 첼로, 자이언트, 트리곤, 다혼, 트렉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 높았던 모델이 트렉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최종 종착지도 트렉입니다. 어느 브랜드 어느 모델이든 까려고 마음먹으면 깔거 수두룩합니다. 믿고거르는 그분이 금과옥조처럼 가성비로 빨아대는 Tcr 어드뱅 1은 완차기준 230만짜리가 알카본 포크입니다. 소가 200만원대에 알카본 포크라니, 알카본 포크라니... 게다가 자이언트 특유의 디자이너가 적군인 감성에다가 핸들링도 자이언트 자체가 그리 민첩하지 않습니다. 무게로 따지면 프로펠과 벤지는 같은 에어로 프레임 라인업들중에서도 최하위입니다. 습샬은 태생적인 비비 뽑기ㅡ 이거때문에 습샬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 샵도 있습니다. 피나렐로 도그마는 무게 고자에 에어로 드래그 값 따위는 절대 공개하지 않는 전통(?) 제가 타는 트렉은 특유의 신기술 삽질(구 마돈의 하단 직결식 브레이크같은) 등 이탈리아 감성을 부르짖는 브랜드들의 알고보면 국내 브랜드와 대동소이한 카본 생산구조(카본 기술 도입 실패로 중국 대만 업체들 ODM) BMC의 카본 샘플 생산용 장비로 지금은 단종된 기함 생산(후원팀 선수가 대회후 자전거 디스) 프랑스 브랜드는 BMC가 기함에다만 했던 삽질을 여전히 여러 모델에 하고있고...등등 마음만 먹으면 어느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라도 믿고 거를수 있습니다.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그 사람을 믿고 거르면 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자전거 브랜드나 모델따위는 없습니다. 브랜드 네임밸류와 디자인, 감성이 중요하면 그에 맞는 모델을 타면 되고 디자인이고 알카본이고간에 가격대 무게가 중요하면 그에 맞는 모델을 타면 되고, 네임밸류가 떨어지더라도 제품 자체가 좋은 모델이 좋으면 그에 맞는 모델을 타면 됩니다. 모든 자전거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고, 나한테 중요한 단점 또는 장점이 남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남한테 중요한 단점 또는 장점이 나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생각이 결여된 사람과는 대화가 아니라 말싸움만 벌어지고, 감정적인 소모만 일어납니다. 남의 생각을 존중하는 만큼 내 생각이 존중 받을 수 있다라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주 기본적이며 중요한 소양을 학교와 사회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게 문제인듯 싶습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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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air
좋은 말씀입니다~ 추천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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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추천합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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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공
와... 파워추천!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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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
트렉을 깐것이 아니라 에몬다s5를 깠고 그 근거도 달았습니다. 너무 멀리 가셨네요.
에몬다s5가 동급제품에 비하여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비판했고, 제말이 틀렸다면 그게 아니라고 반론하면 됩니다.(무게가 가볍다거나, 다른 메리트가 있다거나) 댓글에 적어놓으신 에몬다s5의 메리트는 브랜드가 트렉이다, 스티어러가 카본이다. 이렇게 두가지네요. 그렇다면 트렉이라는 브랜드가 갖는 만족감과 500g이 넘지만 카본스티어러포크라는 메리트가, 동급대비 굉장히 무겁다는 단점을 상쇄할만큼 크다고 판단되는 분들은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까일것이 많기 때문에 에몬다s5를 깔것이 아니라는건 너무 멀리갔다오신것 같네요. 단점이 있다면 지적할 수도 있는거죠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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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앞부분만 읽으신것 같아서 제 결론부만 따로 다시 읽어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 모든 자전거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고, 나한테 중요한 단점 또는 장점이 남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남한테 중요한 단점 또는 장점이 나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생각이 결여된 사람과는 대화가 아니라 말싸움만 벌어지고, 감정적인 소모만 일어납니다. 남의 생각을 존중하는 만큼 내 생각이 존중 받을 수 있다라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주 기본적이며 중요한 소양을 학교와 사회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게 문제인듯 싶습니다. ------------------------------------------------------------------ \'단점이 있다\'와 \'믿고 거르는 모델이다\'는 전달하는 내용에 현격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제 댓글도 주로 하고 싶엇던 이야기는 에몬다s5가 단점이 없다가 아니라 그 모델을 비롯한 어떤 모델도 다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 모델이나 브랜드를 \'믿고 거르는\' 따위의 표현으로 표현하는 것은 상식이하의 행동이다라는 것입니다. 일요일에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영화 내부자들 중에서 백윤식과 조승우의 조사실 설전 장면을 다시 보시길 권장합니다. 백윤식의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제대로입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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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
네 구체적인 이유와함께 단점이 있다고 적었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이유없이 믿고 거른다고 하면 에몬다s5타시는분들은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겠군요. 기분나쁘셨던분들께 사과드립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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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
네 괜찮습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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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저도 어떤 특정분께 몇번 언급하고 싶었지만 참았었는데 이기회에 말씀드릴께요
서로 얼굴 붉히고 싶지도 않고 논쟁하고 싶지도 않아서 익명으로 딱 한번만 남기겠습니다 말씀하시는 무게, 가격 등 숫자적인 근거로 나올수있는 것이 있고 숫자적인 근거로 제시할 수 없는 다른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자주 이야기시는 테스트 리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서 이게 최고다?? 과연 테스트리뷰 100% 맹신 할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참고 할 순 있겠지만 리뷰 점수가 높다고 좋은 제품이고 점수가 낮다고 좋지 않다고 확신 할수도 없어요 모 리뷰에서 특정 국가의 브랜드 제품이 유독 높은 점수를 받는건 아시나요? 어떤브랜드는 무게에 죽기살기로 마케팅을 하고 어떤브랜드는 에어로에 목숨걸고 큰 돈들여가며 마케팅을 하죠 이런것들이 리뷰에 영향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죠 본인 댓글을 하나하나 봐보세요 특정 브랜드의 제품만 좋다고 하시고 특정제품 비추, 메리트가 없다, 나라면 그거 사느니 이거 사겠다 저도 과거 자이언트로 입문했고 좋아하고 가성비 좋은거 아는데 자이언트 만큼 좋은 모델들도 많아요 그리고 본인은 지금 뭐 타시는지 등록이 안되어 있던데 도대체 어느 정도 급을 타시길래 특정 모델을 믿고 거른다는 표현을 쓰시면서 까시는지? 본인 기준으로 좋다고 생각되는걸 추천하는건 좋지만 이미 구매하신분들도 다같이보는 게시판에 단편적인면만보고 해당 제품을 까신다면 이미 해당 제품의 소유자들은 분명 기분 썩 좋지는 않을겁니다 사람마다 취향을 다 다르고 경재상황, 라이딩 스타일, 디자인 취향, 우선순위도 다 달라요 올라운드 모델을 타고 무게 상관없이 평지만 다닐수도 있고 몇천만원짜리 기함을 마실용으로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본인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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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
1. 먼저 특정제품에 대해 "믿고 거르는"이라고 한점에 대해 위에서 사과드렸지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2. 어떤거 타시냐고 하셨는데 저도 믿고 거른다고표현한 그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의 구형기함모델과 또 다른브랜드 제품2대운용중입니다.(자이언트는 아닙니다.) 3. 테스트리뷰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린점에 대해 어떤분이 자포에 제품선택에 대한 글을 올렸다면, 그냥 이쁜거사세요, 어떤모델좋다고 하던데요? 라는 식의 애매하고 주관적인 답변보다는 좀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는것이 더 질문자의 의도에 부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예쁜거사세요"라는 답변에 만족하고 질문이 해결될것이었다면 처음부터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죠. 또한 "어떠어떠하다더라"라는 주관적인 표현은 사람마다 느끼는점,표현하는방식이 가지각색이기때문에 근거로 제시하기에는 미약한 점이 있구요. 그래서 저도 이유없이 묻지마 추천을 할 수도 있지만, 질문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것같아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를 제시한겁니다. 테스트수치를 100퍼센트 신뢰할 순 없지만, 적어도 "그렇다고 하더라" 정도의 주관적인 느낌보다는 더 신뢰성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4. 그리고 테스트점수의 신뢰성에 대하여 저는 한번도 리뷰의 점수, 평점을 갖고 추천한적이 없습니다. 각 요소에 대한 가중치에 따라 그 점수는 달라질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그 가중치를 설정하는것 자체에서 이미 주관성이 반영된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주관적인 점수보다는 객관적인 항목의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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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지개면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하늘날기님이 말씀하신 워딩의 문제(믿고 거른다)를 제외하면 더 이상 명확할 수 없을 정도로 에몬다 s모델의 단점을 정확하게 짚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다르긴하지만, 자전거에 있어서 무게라는 요소는 소수의 사람들만 유난하게 신경쓰는 그런 요소는 아니죠. 특히 올라운드 모델이며 경량화 라인업 제품이 알루모델보다도 더 무겁고 가격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면 입문하시는 분들께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사신 분들은 "아니 내 자전거가 그렇게 구린가?"하는 기분이 들 수 있겠지만 저는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게 좀 멀리 나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전거가 구리다는거지, 자전거 주인이 구리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물론 믿고 거른다 라는 과격한 워딩을 사용하신 부분은 사시지개면님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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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곰푸우
본인이 200만원주고산 물건이 구리다고 하는데 기분 좋을 사람은 없죠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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