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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말에 친구들이랑 한강라이딩이 있어서 자전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장비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 추천부탁드립니다. (게시판에 추천해주신 모델들 검색하며 사진으로만 봐서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캐논데일 로드중 중상급으로 타고 다니는데 저는 잘 몰라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MTB로 쫓아다
녔습니다.
장비보다는 엔진이 좋아야한다는 마인드라 열심히 달렸는데 로드와 MTB의 한계인지, 다행히 낙오하지
는 않았지만 저만 힘들게 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로드로 입문해보려 합니다.
친구들이 살때 한방에 사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체력이 나쁘진 않아서 대충 가성비 좋은거 타고 엔진으로 밀고 나갈까 하는 생각인데..
일단 현재 실질적으로 본 모델들이
1, BMC SLR-03 - 장인정신의 고장 스위스 기술이 적용되고 엄청 튼튼해 보임
2. 비앙키 인텐소 - 색상이 아름답고 멋집니다.. 150년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하여 CV라는 기술력이 신뢰도가고 관심 쏠리는데 가성비가 안좋다고 ...
3. 엘파마 레이다 6800S - 가성비 제일 좋고 A/S도 편하지만 국산이라는 인지도 때문에 조금...
4. 캐논데일 (모델은 잘 모르는데 270만원 선) - 색상과 디자인이 멋지긴한데 BMC 프레임 보고 이 프레임보니 약간 빈약해 보이는?!
완전 초보고 잘 알지못해서 일단 생각하는 가격대는 자전거 값만 250~300 중반 대 생각하고 그 외 기타 부수장비들은 따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가성비는 본것 중에 엘파마 레이다가 스펙이 젤 나은것 같고 메리다나 자이언트도 추천하지만 브랜드 인
지도나 혹시나 나중에라도 되팔때를 생각해서 고민중이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수입자전거들을 보니 친구들이 동호회나 어딜가더라도 브랜드를 암묵적으로 보는 습
성이 있다고 해서 심히 고민중이다.
확실히 디자인은 수입쪽이 멋진데 선택장애가 생길것 같습니다.
추가 - 금일 휠러라는 스위스?! ud카본 적용 모델과 스페셜라이즈드 벤지라는 모델을 보았습니다. 혹시 타시는분 계신가요?!
* 타 브랜드 추천해줄게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키는 180에 몸무게 95KG 정도되며 구동계는 중간급이라는 105급으로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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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이신데 한번에 굉장히 높이까지 가시네요 ㅎㅎ
지금 보고 계시는 모델이 거의 200 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면, 진짜 입문용 로드는 80 후반대에 알루미늄 소라급 잔차들을 구할 수도 있지요 ㅎㅎ 예산 따라서 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첫 차가 그랜져라고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