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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티비 한 2년쯤 타다가 작년 10월에 로드 입문하고나서(좋은 프레임 헐값에 주신 샵 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검색해서 정보만 얻어가다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ㅎㅎ
여러가지 정보를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로드 입문하고 나서 지금까지 한 5천km정도 탔는데요
타면서 궁금한게 몇가지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저희 동네에 4~5km정도 되는 뺑뺑이 코스가 있는데요 8회전 기준으로 평속 32정도 나옵니다.
근데 지금이 정체기인지 눈에 보일정도로 나아지질 않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좋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코스는 완전 평지에 살짝 커브가 있고 바람이 좀 부는 편입니다.
케이던스 80~90정도로 타고 있고 파워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ㅎㅎㅎㅎ
2. 댄싱 연습을 하는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잘 안됩니다. 특히 자전거를 양 옆으로 흔들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요령이랄까요 아무튼 팔 움직임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3. 날 잡아서 물왕>목감IC>안양천>한강 이렇게 왕복을 하려고 하는데 예전에 목감쪽 길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들어서 걱정이네요.
최근에 목감쪽 가보신 분 있으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인사글을 쓰려고 했는데 질문이 많고 길어졌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구동계 뽐을 한번에 날려주신 자전거샵 사장님과의 실제 대화와 자전거 사진으로 마칩니다~
저 : 사장님~ 구동계를 바꿔야되나 싶어요ㅎㅎ스프라켓 한장 없는게 아쉬울때가 있어서.....
사장님 : 구동계는 제일 나중에 바꾸는 거고 기어비 아쉬운건 니 엔진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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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은 말 그대로 빡세게 타다 조금 천천히 쉬고 또 빡세게 타는거죠 뭐 ㅎ 그리고 유툽에 로드 자전거 훈련법이나 트레이닝 여러 정보들 많으니 짬 날때마다 봐두셔도 도움 됩디다
저도 샾 사장님들이 구동계는 제일 마지막이고 체감은 가성비로 따지면 휠타이어고 첫째로 프레임이 먼저라던데요 ㅎㅎㅎ
정체기는 역시 꾸준히 타는게 답인가 보네요~ 변화가 눈에 안보이니 마음이 급해졌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