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때 빕숏,이너웨어,져지 이렇게 입으면 되나요?6
- 콩유유
- 등록일 2016-08-06 10:01
-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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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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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더운데 이너웨어까지 입으면 너무 더워서 싫다는 분들도 계시고,
입을 경우 져지가 땀에 젖어 들러붙는 걸 방지해주어 좋다는 분들도 계세요.
봄, 가을에는 암워머와 레그워머라는 제품을 입어 맨살이 드러나는 걸 막구요,
상체에는 바람막이나 질렛을 덧입어서 보온 효과를 노리기도 합니다.
제법 추운 초봄이나 늦가을에는 암워머나 레그워머보다는 기모가 들어간 져지와 빕을 입는 것이 좋구요.
빕숏은 여름 용입니다.
워머를 조합할 경우 봄, 가을까지 커버할 수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여름용으로 나온 빕숏은 재질 자체가 굉장히 얇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요.
따라서 날씨가 제법 추워지기 시작하면 계절에 맞는 소재로 만들어진 빕을 입는 것이 좋아요.
빕숏: 주로 3부, 5부를 말하고 여름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빕니커: 7부. 봄, 가을 등 간절기용.
빕타이츠: 9부. 안쪽에 기모가 들어가고, 바람을 막는 기능성 소재로 된 혹한기용 제품도 있어요.
그럼 여름에는 빕숏과 또 무엇을 착용하면될까요?
하의로는 빕숏을 입구요,
상의로는 이너웨어(선택)+반팔 져지의 조합으로 입으시면 됩니다.
하의는 펄이즈미꺼 5부팬츠가 있는데
이거 있으면 빕숏은 구매안해도되지요?
빕숏 + 이너웨어 이렇게 입는분은 별로없나요? 빕숏 + 져지 혹은 빕숏 + 이너 + 져지 이렇게들 많이 입나요?
로드는 에어로 자세를 자주 취하기 때문에 빕을 입습니다.
극단적인 에어로 자세를 취할때 팬츠가 내려가서 뒷쪽에서 봤을때 굉장히 민망한 광경이 연출될 수 있어요.
그리고 빕이 착용감이 훨씬 좋기도 하구요.
빕숏은 하의, 이너는 상의인데요,
말그대로 이너는 안에 입는 옷입니다.
이너만 입고 져지를 안입을 경우 보기 아주 민망할거예요.
빕숏과 져지가 기본 조합.
거기에 이너는 선택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