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의류 하의 질문입니다.5
- 용봉똥
- 등록일 2019-04-06 14:23
- 조회수 1236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고사리동동
자전거에서 1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부끄러움도 참을만 합니다
2019-04-06
|
|
0
0
아빠마법사
부끄러우면 처음엔 이너팬츠에 등산복 정도로 시작해보세요. 익숙해지시면 별로 안 부끄럽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상복처럼 입고 다니진 않아요.
2019-04-06
|
|
|
0
0
커피빈스타벅스
빕 처음엔 힘들지
익숙해지면 빕만한게 없죠 ㅋ
2019-04-06
|
|
|
0
0
휴대폰사기힘들다
솔직히 빕 입고 걸어다니는 거 보면 낯뜨겁습니다. 한때 저도 입어봤는데, 남들 입고 다니는 거 보고 이제는 못입겠더군요. 그냥 편하게 패드 팬츠에 몸에 붙는 바지 입고 탑니다.
2019-04-09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사실상 패드로 인한 통증 감소보다 땀이 빨리 마른다는게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땀이 빨리 마르지 않으면 피부가 젖은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고 움직임에 의한 마찰열까지 더해져서
심한경우 피부가 짓무르게 되고 단순히 압박에 의한 통증이 아니라 더 끔찍한 통증이 뒤따라옵니다
하의(빕숏)을 입을 때에는 빕숏이 빨리 말라도 속옷은 그만큼 빨리 마르지 않기때문에 속옷(팬티)도 안입습니다
반대로 처음엔 민망하고 부담스러워서 겉바지를 덧대입기도 합니다만 속옷이 젖어서 생기는 만큼은 아니어도
겉바지와 빕숏이 따로 놀아서 안장에 앉았을 때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하고 속옷과 같은 이유로 통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길게 썼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처음엔 민망하고 부담스러워서 신경쓰이지만 안장에 오래 앉아있어야 되는 상황이면
힘들고 지치는데 거기다 아프기까지 하면 민망함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그냥 수영장에서 수영복만 입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