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식물 포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일요일 저녁을 보내고 계신가요?
고양이 네녀석을 소개 드리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모두 캣맘분들께 구조 하셔서 임보 하고 계시구요. 모두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 캣맘님들께서 힘들어 하셔서 이렇게 도움에 글 드립니다. 지금 데리고 있는 아이들도 각 가정마다 10마리 정도
되다 보니 정말 힘들어 하세요. 그렇다고 길에서 차마 모른 척하고 지나치지 못해 구조 하셔서 병원에서 치료 하시고 건강한 상태에서 혹시나
하는 묘연으로 좋은 집사님께 가서 행복 할수만 있다고 좋겠다고 하세요.
첫번째 아이는...
경기도 광명에 있구요. 제가 냥이네에 올린 글 올리겠습니다. 직접 캣맘님께서 쓰신 글 제가 올렸던 거에요. 자 그럼 올립니다.^^
경기도 광명/ 4개월 햇님이 스토리
다들 안녕하시다냥 = ^ㅅ^=
난 꼬물이때 사람손에 키워지다가 몸이 커버리자 다시 길로 버려졌던 아픈 기억이 있는 햇님이라고 한다냥
길생활을 모르고 3.5 개월의 난... 먹을 것을 찾아 나를 구조해 집밥 먹여줄 사람을 찾아 독산동 일대를 한달 가까이
해매다녔다옹 잔밥을 주는 식당 아점마와 쏘세지 사주는 차간 동네 어빠, 언냐들은 가끔 만났지만....
나를 번쩍 안아다 집으로 데려가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옹 ㅜ.ㅜ
난 나에게 눈을 맞추거나 다정하게 바라만 봐도 일단 쫄레쫄레 따라가 나의 필살기인 골골송와 발라당을 보여 주며
집밥 얻어 먹기 위해 갖은 개냥이짓을 다했다옹~~~
그러던 어느날!!!! 독산역 근처에서 두번 정도는 쏘세지만 사주고 지나가던 이뿐 언냐가 그만 나의 필살기 애교에 넘어가
이동자에 나를 집어 넣었다옹~~~ 아싸~~~~!!! (Sticker)
이뿐 언냐는 나를 임보해줄 광명 아점마집에 데려다 주었다옹~~~ 바로 못생긴 고냥씨들이 바글 거린다는 10묘네 집구석;;
정말 격 떨어지게 몬생긴 성묘들은 좀 짱뽕났지만.... (Sticker)
임보맘 사람이 좋아보여 참기루 했다옹.... 난 임보맘 눈에 들어 맛난거 얻어 묵고 좋은 집사님도 소개 받기 위해 더욱 애교질
수행에 박차를 가했다옹... 그결과 임보암은 나처럼 이뿌고 착한 삼색씨는 첨 보았다며 세상에서 가장 훈훈한 집사님을 찾아
주겠노라며 약속을 했다옹! 쿄쿄 (Sticker)
그럼 나 햇님의 성격을 말해주겠노라 옹(이제 부터 임보맘께서 애기 해주겠다옹)
껌딱지처럼 사람에게 꼭 붙어 있기를 좋아하는 햇님이는 고양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랍니다.;;
자신이 사람인줄 아는지... 고양이와는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친해져도 어는 정도 거릴를 두네요.^^;;
하지만 사람이라면 낯도 안가리고 무조건 아닉고 보는 초절정 애교쟁이랍니다.~ 햇님이는 그래서 외냥이나 순딩양이
하나정도 있는 댓의 둘째로 적합한거 같아요^^
하지만 한두달 차이 또래 냥이가 있다면 말괄량이인 햇님양은 같이 우다다하며 아주 재미나게 잘 지내것 같아요.^^
똥고발랄 집사바라기 우리 햇님이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봅니다.하트 뿅뿅
입양조건
불임 수술 필히 해주실분~
꾸준히 커가시는 모습 보내 주실 수 있는 분
가족처럼 평생 함께 해주실 분
미성년자 문의는 거절합니다.
소정의 책임비 입양동의서 주셔야 합니다.
카톡으로 답변 보내 주세요. 기타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 부탁 드립니다. 밑에 글은 입양시 입니다.
1. 성함. 성별. 나이. 사는 지역(동까지). 직업
2. 결혼 여부 혹은 결혼 계획 / 현재 함께 거주중인 가족 구성원
3.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이유
4. 가옥의 구조(빌라,아파트,단독 중 무엇인지와 층수 , 중간문 있는지)
5. 반려 동물 키운 경험
- 있다면 그아인 어떻게 됐는지 (입양보냈다, 지인 집에 보냈다, 잃어 버렸다, 집 나갔다 중에)
- 지금 키우고 있다면 멍인지 냥인지, 몇마리이며 중성화는 되어 있는지...(냥이라면 나이, 성별, 중성화 여부,먹이는 사료?)
-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 (카스, 카톡, 고양이 카페)
- 모든 가족들이 고양이를 좋아 하는지 입니다. 카톡 nana0745 여기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그럼 많은 관심과 꼭 입양 될수 있기를 빌어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번째 아이는 부산 용당동에 사시는 분께서 부탁한 아이 입니다. 지난번 까망이 입양 보내셨던 분이세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
다고 하세요. 까망이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으로 입양 갔답니다. 이번 이아이는 정말 입양이 힘들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고양이
와 만난 묘연도 참 범상치 않았기 때문에 글 드립니다. 7살 정도 남아 구요. 길에서 구조 하셔서 병원에서 치료 하고 중성화 하셨다고 하시구요.
남아 구요. 치주염이 있어 입안 스켈링과 치아 어금니 뒤로 발치 하셨다고 하세요. 의사선생님께서 발치 하는 것이 이아이에 건강에 도움이 되
거라 하셨다네요. 덩치도 크고 나이도 먹었지만 특유의 개냥이 본성은 어느 고양이보다 넘친다고 하세요. 사진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이분 캣맘님께서는 이아이 입양할 가정이 있다고 하시면 직접 가실수 있다고 하세요. 지난번 거제씨까지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나이는 있지만
한번 관심 있게 봐주시길 빕니다. 연락처는 010-9349-9551 이며 자세한 입양 문의는 전화로 하시면 친절히 상담 해주시다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지난번 올렸던 두아이 다시 올려 드립니다. 우선 전글에서 따와 정보 드립니다.
품종묘 냥이는 밥셔틀 다니시다가 차밑에서 구조한 아이라고 하세요. 남아 구요. 요즘 대세 나쁜 남자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얘교는 엄청 많다고 합니다. 중성화 시켜 주셨다고 하세요.
카오스 이는 이아이는 2달 미만에 남아 구요. 어떤사람이 화단에 목을 묶어 놔서 구조한 아이라고 하세요. 예방접종 했구요.
녕하세요. 이번에도 길에서 구조한 아이들 캣맘님께서 부탁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좋은 가족 만나 이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지난번 아이들도 모두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 하게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으니 저도 행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 하구 양질에 사료 병원 치료해서 모두 이제 모두 아주 건강 하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위 핸드폰으로 문자 남겨 주시면 캣맘님께서 연락 주신다고 하세요. 집에 20마리 정도 더 있다고
하세요. 위아이들도 볼겸 다른 아이들 중 혹시 묘연이 있을까 하는 맘이네요. 경제적으로도 캣맘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각박한 세상 이곳 냥이네는 냥이를 키우시겠지만 혹시 안키우시는 분이나 외로움을 느끼시거나
퇴근후 불꺼진 집에 들어 갈때의 그 껌껌함을 생각 해보신 분은 가족을 맞이하신다면 좋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2녀석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정말 행복 하답니다. 여러분도 입양 하셔서 그 행복함을 한번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키우시는 분도 아이들 정서 함양에도 좋으 실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대도시 살았지만 부모님께서 집에 닭도 키우고 오리도
키우고 멍이부터 키우다 보니 나중에는 동네 먀옹이까지 와서 동물 농장 이었답니다. 그때 시장에 가서 배추잎 얻어다가 먹이고
오리 날아 보라고 들고 던져 보았던 경험등 평생 잊지 못할 경험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
며 두서 없이 적다 보니 앞뒤가 잘 맞지 않아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이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핫게 감사합니다. 이아이들이 부디 모두 입양 갔으면 합니다. 모두 맛점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보호하고 계신분 핸드폰입니다. 010-5633-1680입니다.
이렇게 올렸었습니다. 그때 한아이는 입양되었구... 치타냥이는 정말 가슴 아프지만 중성화후 방생 하셨다고 하세요...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돈 빌려서 까지 아이들 키우다 보니 한계에 오셨다고 하세요. 이아이들도 입양 되지 않으면 중성화 후 방생 하겠다고
하세요. 동물보호소 가는 것 보나는 중성화 후 방생하는 것이 이아이들 미래가 좀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라고 하세요. .......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며 이글이 마지막 입양글이 될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입양 될때는 기분도 좋고 보람도 느끼지만 슬픈 현실을 볼때마다
정말이지 가슴 아프네요. 그리고 모두 다 이런글 좋아 하지 않으시구요. 정말 고심 끝에 글 드립니다. 여지껏 읽어 주시고 입양 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 한가지는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입양 해서 힘든 점보다 좋은 점이 많다는 거... 착한일 하신 분은 꼭 복이 온다는
거랍니다. 그래야만 하구요. 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