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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적 충격이 있네요22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0-24 15:33
  • 조회수 5657
어제 저희집 강아지 꽃순이가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부들부들떨면서 죽는 모습을 보니 하루가 지나도 정신적 충격이 있네요. 어제 꽃순이의 차가워진 몸을 만지니 눈물이 쏟아졌고 하루가 지나도 허전함에 또 눈물이 또 날려고 하네요...

작년엔 어미니가 돌아가시고, 그마저 꽃순이도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서 정말로 충격이 배로되는 것 같습니다.


무지개다리 건넌 꽃순이 차가워진 몸을 옷에 잘감싸 주변 아무도 다니지않는 공터에  위의 사진처럼 묻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떠나보내면 정말로 가슴이 아파 동물키우기가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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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쎄뽐유쎄뿌뽐!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라는 말밖에...ㅠㅠㅠㅠㅠ
2014-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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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실시간눈팅중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내야죠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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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평창동호랑이
저도 경험이있어그런지 마음이 전해집니다...힘내세요
2014-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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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실시간눈팅중
저도 15년전에 강아지를 키우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다시는 키우질 않는다고 다짐했는데, 7년전에 길에 유기된 저희 꽃순이를 데려다 잘 보살피면서 살아왔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튼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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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sdffd
ㅠㅠㅠㅠ 힘내세요ㅜㅜ 시간이 약이에요ㅠㅠ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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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실시간눈팅중
네 시간이 약이 될것 같지만 한동안 잊질 못할것 같네요...아무튼 위로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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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포블리
헤어짐이 있으니 아름다운거겠지요.

힘내세요 !!!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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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헤어짐이 너무 아프네요. 잊을려고 해도 허전해진 빈자리는 당분간 메꾸지는 못하겠지만 앞으로 저라도 열심히 살아야죠. 아무튼 위로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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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ouled
저도 작년 이맘때 한마리 보냈습니다. 한달 넘게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 괜찮아지더라고요. 가끔 생각나지만 좋은 기억만 기억하려고 노력하세요.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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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실시간눈팅중
네 저도 이제 좋은 기억만 생각할려구요,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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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외로워도슬퍼도난안욺
.
2015-10-0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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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곁으로 간 꽃순이 잘살꺼라고 꼭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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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가을남자~
힘내세요
꽃피는날이 꼭오실거라 믿습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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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는 잘지내꺼라 믿고 저또한 이제 열심히 살려구요 그리고 위로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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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inaaaaaa
저도13살된엄마강아지랑 12살된딸둘강아지를 키우고있어요ㅠ작년에 11살막내아들이 무지개다리건넜는데..너무힘들었지요ㅠ너무아파해서마지막엔 안락사시켰는데...아직도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ㅠ할머니할아버지가 키웠었는데 제작년이 할머니돌아가시구 작년에 강아지가고..올핸할아버지도돌아가시구..하늘에서 세식구 다시만나 지내고있겠지요~~? 어제할무니가 처음 꿈에나왓었는데 오늘글쓴님글읽고 또 생각이 많이나네요ㅎㅎㅎ힘내셔요~~~!!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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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으셨네요...저도 작년에 어머니가 범죄로 인해 돌아가시고 범인이 대법원까지 상고하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설상가상으로 동생같이 지내던 꽃순이가 제곁에서 끙끙거리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니까 더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튼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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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어디서놀았니
꽃순이 하니까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전역하고 결혼할때까지 십여년 키운 이구아나가 생각나네요.. 걔 이름도 꽃순이였거든요. 추운 겨울 설날 식구들 오랜만에 다 모인 자리에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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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 슬픈사연이 있었군요...저희 꽃순이는 제곁에서 부들부들 끙끙거리다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그 마지막 표정을 저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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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사진만으로도 눈물 날 거 같네요... 꽃순이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있을겁니다ㅜㅜㅜㅜㅡ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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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머니가 꽃순이 잘 보살펴줄꺼라 믿고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2014-10-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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