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그동안 짧지만 옹이랑 지내면서 궁금한 점...35
- 08제라드
- 등록일 2014-12-15 12:56
- 조회수 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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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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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라기
안먹는 간식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구요.
배가 불러서 간식을 안먹고 장난감 처럼 손으로 치고 놀고 그러기는해요. 손가락 무는건 대부분의 애들이 그렇구요. 장난입니다. 갖은 방법을 써도 안 고쳐 지는 애들도 있구요. 크면 안그런다는데 것도 커봐야 압니다. 털 먹는건 변이나 그런걸로 배출될꺼에요. 토해서 배출하는것도 정상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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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야사랑해
1. 턱드름문제는 사료나 그릇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요.
혹시나 소독해줘도 반응이 없다면 그릇은 사기그릇으로~(다이소에서 파는 저렴한 그릇 추천~^^) 사료는 다른 사료로 대체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간식갖고 노는건 다른냥이들도 그런애들이 많아요~ 너무 더러운 상태에서 계속 먹게된다면 간식을 꺼내기 어렵게 깊이가 좀 있는 그릇에 담아서 급여하시거나 아니면 입에 바로 넣어주세요~ 3. 깨물깨물하는건 노는 것일수도 있지만 옹이가 이갈이 중이여서 그럴수도 있어요. 입에서 냄새가 심하다고 하셨죠? 보통 이갈이때 피가나면서 입냄새가 매우 심해요. 나중에 입을 벌려서 보셔서 잇몸에서 피가나고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피가 나고 있다면 이갈이 중입니다. 이갈이가 다 끝났는데도 깨물이 심하다면 저같은 경우엔 마운팅 자세라고 냥이 등을 확 제압을 해서 못움직이게 해요. 내가 너보다 서열이 높으니 까불지 말아라~~~ 라는 의미에요. 참고로 말씀드려요. 4. 깃털먹는건 대체로 응아로 나오는편이지만 그래도 가급적 삼킬만한 장난감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 자꾸 입으로 넣으려고 하면 치워주세요~ 배출이 안되는 걸 먹었을 경우에 장이 괴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실이 그래요. 실을 삼켜서 장이 괴사해서 개복수술을 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냥이를 키울땐 항상 바닥을 주의해서 봐야 한답니다. 삼킬만한건 바로바로 치워주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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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디 아픈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그냥 엎드려 몇시간을 있다가
야~ 나가니깐 그때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것이...
은근 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