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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사

새로운 아이들을 데려왔어요2

어제 과천에 가서 꽃구경하다가 몇몇 아이들을 데리고 왔어요~

봄이라 그런지 꽃이 정말 많아요.

데리고 온 아이들과 분갈이용으로 같이 사온 화분들을 베란다에 깔아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는 김에 수경재배하던 행운목도 흙에 넣어주고 새끼 생긴 스투키도 나눠줬습니다.

다 완료하고 나니.. 이미 늦은 밤...-_ㅠ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잎이 이국적을 생겨서 마음에 쏙~~

행운목.. 원래 수경재배로 키우다가 드디어 흙에 심어줬습니다. 이제 햇빛도 보여주려고요.

율마.. 얘는 향기가 마음에 들어서 데리고 왔습니다.

얘네들은 거실안 베란다 창가에 놓으려고요.

아이비~~ 얘네는 이제 번갈아가며 화장실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전에 일단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시켜주려고요.

꽃이 이뻐 데려온 수국입니다. 근데 갈아준 화분이 좀 작아서 미안하네요.

얘는 티비 옆을 지키는거로~~

지금 있는 식물도 많은데 이놈의 욕심은...ㅠㅠ

그래도 식물들이 잘 자라는걸 보면 기분도 좋아지니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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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icefall

거기서 사온거 잘 크고 있네요. 율마는 겨울에 물 조금 줘야 하더군요.

2015-04-14 점아이콘

야옹짹짹멍멍

식물 잘키우시는 분들 보면 너무 브러워요.. 저는 집에 나무만 몇그루 키우는데도 물주는게 참 어렵네요 ㅎㅎ

2015-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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