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움직이지도 않고 방석에 가만히 앉아있더니
이제는 잘 때 침대로 올라와서 팔베개 해줘야 자요 ㅋㅋㅋ
엄마는 잘 때 건드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뭐가 이상해서 눈떠보니
두두가 엄마 목을 베고 자고있었다고....ㅋㅋㅋㅋㅋ
대소변도 화장실에서 잘 가리고
밥도 잘 먹어요~~
중성화 수술부위도 이제 별로 안아픈지
저 혼자 연고발라줘도 될 정도로 가만히 있구요~
새로 생긴 동물병원 가서 외부 기생충 약도 바르고 왔습니다~!
두두 입양한 곳에서 두두가 계속 핥는다니까 데일밴드 붙이라고 해서 어렵게 붙였는데 새로생긴 곳에서 엄청 혼났네요..ㅠㅠㅠㅠ 데일밴드 떼다가 두두 살 뜯길뻔 했어요..
넥카라만 하려고 하면 온 집안이 난리예요
두두는 하기싫어서 몸부림 치고 사람 세명은 잡아야 겨우 넥카라 하네요 ㅠㅠ
잘때 넥카라 했더니 애가 잠은 안자고 계속 사람들 깨우고 다니길래 그냥 넥카라 빼고있어요ㅠㅠ 핥으려고 하면 안돼!! 하고..
빨리 수술부위 나아서 산책도 다녀야 겠어요.. 벌써 문앞까지 나갔다가 대문에서 잡힌게 두번이네요 ㅎㄷㄷ...
아!
개껌이나 간식을 주면 바로 안먹고 딴데가서 꼭 숨겨요ㅠㅠ 그렇다고 다시먹지도 않고..
이갈이때매 이가 간지러운지 손가락 물고 누워있으면 귀물고... 개껌을 바로 냠냠하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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