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계동 사시는 캣맘님께서 부탁하셔서 이렇게 글 드립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서 캣맘님께 정말 죄송하구요. 이렇게 라도 도와
드리고 싶어서요. 아이는 무척 건강 하구요. 책임비는 없다고 하세요.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밑에
캣맘님께서 보내 주신 사연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 상계동에서 길냥이 밥을 주고 있는 캣맘입니다. 동네에 있는 약국 뒷마당에 약사님이 밥을 주고 있는데 길냥이 한 마리가 터를 잡고 살다가 지난 4월에 새끼를 4마리 낳았는데 그중에 3마리를 누군가가 햄에 약을 발라 먹게 해 죽고 한 마리만 살아서 두려움에 계속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에미가 또 6마리 새끼를 낳아서 기르고 있었는데 약사님이 안되겠다 싶어 살아남은 4개월된 새끼를 중성화수술시키고 우리집에 몸조리 시키느라 며칠 데리고 있습니다. 에미가 난 6마리 새끼중에 또 누군가가 약을 놓아 2마리가 죽고 4마리는 입양시켰다합니다. 4개월된 새끼를 다시 약국 뒷마당에 갔다 놓으려니 또 누가 약을 놔서 죽일까봐 못 풀어주고 있습니다. 4개월 반 정도 된 남자아이인데 불쌍한 아이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을 찾고 있습니다. 새끼때부터 약사님이 밥을 주었기 때문에 친근하며 온순합니다.. 헝겊터널과 골판지스크레치소파 등 장난감 지원해드립니다. 한 마리 기르고 있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위내용은 전에 올렸던 글이구요. 좀전에 캣맘님께서 전화 오셔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한분도 전화가
안오셨다고 상심이 크세요. 물론 사진 한장과 청소년묘이다 보니 관심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희망의 한줄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냥이를 두마리 입양 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혼자 사니 키워 보자 멍멍이는 많이 키워
보아서 새로운 반려 동물인 고양이를 용기 하나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멍멍이하고 냥이하고 얼마나 다르겠나 했지만 냥이는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리틀 라이온 같기도 하구요. 정반대인 소심딱지에 조금 큰소리만 들어도 놀라고 어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창문과 방충망 사이 좁은 틈에 들어가 숨더라구요. ^^; 그래도 예전에 텅빈 집에 혼자 들어 갈때 보다는 3년여의 같이 한시간이 백만배는 행복
합니다. 제가 이런 글을 드리는 것은 혹시나 혼자 사시거나 외로움을 타시는 분들께 반려 동물이 도움 될수 있는 것을 제가 느꼈기 때문에 글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관심 있거나 궁금 하신 점 있으신 분들께서는 캣맘님 전화 010-5761-4929나 쪽지 주시면 친절히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부디 소중한 한 생명 살리신다고 생각 하시고 관심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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