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가방을 가지고 다녀서 두꺼운 지갑을 가방에 넣어서 다녔습니다.
요즘 매일 정장을 입게 되어서 지갑만 소지하려고 하니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그래서 머니클립보다 더 작은 카드 홀더 하나 질렀습니다.
주문해서 엊그제 받았는데 사용기에 링크 달려고 가보니 3천원 하락 ㅠㅠ 그런데 배송비가 붙었네요. 완전 눈가리고 아웅~ ㅎㅎㅎ
이런 스타일을 예전에 루이까또즈인가 MCM인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겨우 하나 찾은게 가파치 제품이네요.
전면의 카드칸이 있고 윗면에 칸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은 간단하게 지폐몇장 넣었습니다.
뒤에도 칸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신분증을 수납(예를 들기위해 조금 빼놨지만 평상시에는 전부 들어가서 안보이게 됩니다.)
전부 수납후 모습. 조금이라도 슬림하게 만들어보려 지폐도 카드도 위치를 다르게~~~
원래의 지갑과 두께 비교. 물론 둘다 가지고 다닙니다만 원래 지갑은 가방속에~~ 카드홀더는 지폐몇장과 신분증, 카드만을 넣어서 옷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무게감이 없는것을 넘어 다른곳에 신경쓰고 있으면 존재감도 사르르~~
품질(+가죽질)은 그냥 보통입니다. 조그만게 가격은 좀 센편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가방없이 간편하게 외출할때도 애용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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