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침대구매입니다^^ 슈퍼싱글쯤 사려했는데 3만원 더 보태면 더블이라 더블로 질러버렸네요-_-
방이 비좁아 터질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설치하고보니 침대도 널널하고 방도 적응되네요^^;
20년넘게 맨바닥에서 자온터라...굳이 침대가 필요하겠느냐마는... 역시 돈이 좋긴좋네요~
양면스프링침대인데 한쪽면은 메모리폼이라 푹신하고, 반대면은 팜(코코넛)재질이라 딱딱한편입니다<- 이건 여름대비ㅋㅋ<br />
피곤에 지쳐 집에 들어와 침대로 털썩 몸을 누우니 너무나 편안합니다 ㅠ0ㅠ 맨바닥엔 그럴수 없잖아요.
침대 두께는 꽤나 두껍습니다. 30cm정도. 매트리스만 사서 맨바닥에 두고 쓸까하다가... 저렴한 플라스틱받침대가 있길래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손으로 밀면 방바닥에서 좀 밀리는감이 있지만 받춰주는 힘은 튼튼하네요.
기본적으로 침대겉커버가 극세사라 보들보들하니 별도의 시트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때타면 세탁하기 귀찮아질것같아 세탁하기 편한 흰색시트를 별도로 깔아보았어요.
침대사고 첫날밤 잘땐 새벽에 몇번 잠을 깨고 그랬는데 요즘은 너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네요~ 라텍스도 좋다지만 메모리폼 너무 좋은거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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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까지 지었거든요! \'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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