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은 금성입니다(초저녁). 그다음이 목성 이고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행성들은 반짝거리지 않아요. 행성은 빛을 반사시키는 거라서 반짝 안거려요. 가끔 조금 깜빡인다 생각하면 지구의 성층권 대기가 불안정해서 약간 아지랑이 처럼 울렁거렸을 뿐이에요.
행성(수금지화목토천해) 을 제외한 별은 대다수 항성 입니다. 즉 우리은하의 태양계처럼 다른 계에 존재하는 태양들이거나 다른 은하들이 뭉쳐서 보이는 거죠. 얘들은 자체 발광이라서 반짝 거리는데,,, 태양이 우리은하에서는 작은편에 속하는 지라 태양보다 더 밝고 큰 항성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일출이나 일몰 무렵 해가 뜨거나 질 방향 쪽 지평선 쪽에 밝은 천체가 보인다면 금성이고, 밤 하늘에 유난히 크고 잘 보이는 천체가 있다면 토성, 목성, 화성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워낙 성도 어플이 잘 나와있어서 그런 천체 있을 때 뭔지 찾아보기 편해요. 그리고 눈으로 식별 가능한 인공위성은 (정지 궤도일리는 만무하고) 저궤도 위성일텐데, 저궤도 위성은 일반 항성, 행성과는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저궤도 위성은 공전 주기가 짧기 때문에, 하늘에 비행기는 아닌데 (비행기는 날개쪽에 주기적으로 점멸되는 등으로 구분 가능) 빠르게 움직이는 빛이 있다면 저궤도 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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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있습니다
별들 보면 유독 빛나는애들 보이잖아요
그것확대해보면 인공위성인가요?
ㅋㅋㅋㅋㅋ ㅇㄱㄹㅇ궁금하네요
행성(수금지화목토천해) 을 제외한 별은 대다수 항성 입니다. 즉 우리은하의 태양계처럼 다른 계에 존재하는 태양들이거나 다른 은하들이 뭉쳐서 보이는 거죠. 얘들은 자체 발광이라서 반짝 거리는데,,, 태양이 우리은하에서는 작은편에 속하는 지라 태양보다 더 밝고 큰 항성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겨울철에 가장 밝은별인 베텔게우스 같은 경우는 태양보다 지름이 600배 크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겨울철 천체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봤었기에 생각이 나서요..
@앵기앵구 가장 밝은 별은 태양 다음으로 시리우스가 맞고 금성은 별이 아니죠. 금성은 3번째로 밝은 천체입니다.
인공위성은 제가 해서는 안잡히더라구요^^
장노출로 찍었을 때
_._._._이런식으로 나타나면 위성이죠 ㅎㅎ
별처럼 고정 되어있다
> 정지 궤도 위성은 아닐겁니다. 워낙 거리가 멀기에
빠르게 움직인다
> 인공 위성이나 우주정거장 가능성 높아요. 우주 정거장이 낮게 올 때가 가끔 있는데, 그땐 저도 하늘 올려다 봅니다. 옛날엔 망원렌즈로 찍으려는 시도도 많이 함. 천문 카페 가면 형상 나오게 찍으신 분들도 있어요. 이분은 굴절 망원경으로 찍었던가.. 가물가물
비행기보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밝기는 때마다 다름.
> 하늘 보고 와 밝다. 목성이거나 금성 가능성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