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뽐뿌에서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5월에 다녀온 2박 3일 강원도 일정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2커플이 모여 여행을 갔었는데요. 남자사람 2, 여자사람2 이렇게 넷이 다녀온 여행입니다.
저는 전북 전주에 거주하지만 여자사람이 군산에 거주하는 관계로 군산에 들려 출발한점 이해해 주세요^^
1일차
전주출발 -> 군산도착 및 출발 -> 진천휴게소 정차 -> 대X령 양떼목장 (양떼구경) -> 장X횟집 (물회) -> 테X로사 사천점 (커피/풍경이 좋음)
-> 모래시계 공원 (레일바이크 탑승) -> 펜션도착 (플X리아) -> 1일차 종료
1일차 부연설명
1. 대X령 양떼목장 : 양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1인당 입장료는 4,000원으로 비싼 편은 아니지만 더운 날씨와 사람들로 인하여
많은 인파에 조금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 중간에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관이 있는데, 이때 양들이 시원하게 손을 핥아주니
기분이 참..... 거시기 합니다. 그리고 중간 언덕에서 사진을 200장 정도 찍어주고 더운걸 참고 내려옵니다.
Tip. 얼음물을 가져가시길 강추합니다. 또한 셀카봉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더운 관계로 선글라스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코코넛 야자수를 판매하는데, 드시면 속이 메스꺼워 운전하는데 힘이 듭니다. 양꼬치는 맛만 보시길 바랍니다.
2. 장X횟집 : 물회는 맛있습니다. 가격은 1인당 12,000원으로 저는 4개 대신 2개만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물회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그랬습니다. ^^;; 좋아하는 사람 표정을 보니 뭐 맛집인것 같긴 합니다.
3. 테X로사 사천점 : 흠.. 경관이 좋았습니다. 커피는 맛을 모르는 관계로 패스. ㅋㅋㅋ 경치가 좋아 여자분들이 셀카를 약 100장 찍습니다.
4. 레일바이크 : 레일바이크는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것 역시 셀카봉은 필수이고
중간에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면서 사진찍는 곳이 4곳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고 가시는 중간 턴하는 곳에서 사진을 보여주고 판매합니다.
저희는 그냥 사진 1장만 받고 액자로는 찾지 않았습니다. 비용은 10,000원 입니다.
5. 플X리아 펜션 : 펜션이 깔끔합니다. 저녁 늦게까지 바베큐 해도 뭐라고 하지 않으나, 바베큐는 뭐 그냥 먹는 맛이었습니다. ^^
2일차
펜션출발 -> 송X국수 (메밀국수) -> 낙산사 (바다풍경) -> 설악산 케이블카 -> 갯배 -> 단X식당 (아바이순대) -> 중앙시장 (닭강정)
-> 펜션도착 (플X리아)
2일차 부연설명
1. 송X국수 : 메밀국수 맛입니다.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 (주관적인 초등입맛) 1인당 7,000원으로 저희는 4개 먹었습니다.
2. 낙산사 : 낙산사는 뭐 잘 아실듯 합니다. 바다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1인당 입장료는 3,000원으로 뭐 사진 200장 찍었습니다.
3. 설악산 : 케이블카를 탑니다. 시간이 나눠져 있으니 확인 잘 하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좀 많아서 주차하는 시간이
엄청 납니다. 저는 약 1시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인당 10,000원으로 올라가시면 그 값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올라가서 사진좀 찍어줍니다. 이때도 약 100장 찍은것 같습니다.
Tip. 설악산 케이블카는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예를들어 오후 5시를 티켓팅 하셨으면 4시 반정도 부터 2층에 줄을 서시고 눈치를 보시며
맨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한뒤 케이블카 도착하는 대로 케이블카 유리벽으로 붙어야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가시면 정상가기 전 사진찍는 곳이 있는데, 거기까지만 가셔도 충분합니다. (막상 태극기 올라가 있는 정상은
아래하고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땀만......... 그리고 들리는 온갖 원망들만 들립니다.ㅋㅋㅋ )
4.갯배 : 갯배는 인당 200원씩 왕복 400원 입니다. 줄을 기다리는건 약 20분 정도이며, 갯배 이용시 남자분들은 최대한 배 구석으로 가셔야
배줄을 끌 일이 없으실 꺼에요^^
5.단X식당 : 식당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사람이 많았던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갔습니다. 순대국밥 1개 (8,000원) 와
모듬순대 (20,000원) 를 먹었습니다. 맛은 순대국밥이 맛있고 모듬순대도 먹을만 했습니다. ㅎ 소주도 한병 마셨습니다.
6.만X닭강정 : 이게 대박입니다.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중X시장 닭강정과 만X닭강정 중 저는 만X닭강정을 선택했습니다.
중X닭강정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맛집이였으나, 저는 다른 닭강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17,500원 이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채널X파일에 양념이 닭에 덜 스며든다는 보도가 나온걸 본적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줄을 기다리는데 그 긴줄이 약 1시간 정도면 사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에 5개 사서 1개씩은 개인집으로 가져가고 1개는 직접 먹었습니다.
3일차
3일차는 뭐.... 별거 없었습니다. ^^;;
이상 후기를 마치며 사용한 내역 첨부합니다.
아... 사용내역에는 가게이름이 다 나와있어 첨부는 제외합니다. ^^ 궁굼하신 분들은 쪽지 남겨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내역 기름값, 톨비등 경비 모든걸 추가해서 2박 3일동안 약 928,000원 나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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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하신거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아는대로 최대한 적어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