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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초에 부모님과 이모까지 모시고 4명이 가는 유후인 온천여행 준비 중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많이 못 걸으셔서 부득이하게 렌트카를 예약해놨습니다.
우선 대략적으로 예약은 끝마쳐놨는데요.
한번 보시고 조언 좀 해주실게 있으시면 과감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간략한 일정입니다.
첫째날, 2시정도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 끝내고 대략 3시정도에 공항에서 렌트카 수령해서 유후인으로 갈 예정입니다.
한 5시정도에 유후인에 도착해서 가는중에 맥스밸류 들러서 간단한 야식거리 사서 개별온천이 되는 스미카료칸에 갑니다.
석식 후 온천욕을 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둘째날, 오전 온천욕 및 조식 후 10시 정도 나가서 야스하나 쇼야노야카타 청탕에서 한시간 정도 온천욕합니다.
그 후 내려와서 유후마부시 신이나 이나카안 우동, 타케오동 등 몇군데 알아놓은 곳 중 자리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 합니다.
점심먹고 유노쓰보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나서 오후 4시 정도에 후키노야료칸에 체크인 합니다.
후키노야료칸에는 조,석식 없이 개별온천 포함으로 싸게 잡아서 체크인 후 나와서 저녁식사 및 유후인 역 근처 이자카야에서 간단히 한잔 후 들어가서 온천욕 즐기다 마감합니다.
셋째날, 오전 온천욕 후 간단히 라면이나 먹을거리 먹고 9시 정도에 하카타역으로 갑니다.
11시쯤 도착해서 하카타역 근처에서 우오베이스시나 타이라 등에 가서 자리 있으면 점심을 먹고 공항에 약 2시간 전에 도착하는 걸로 마무리 합니다.
대략적으로 이정도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무리없이 진행이 되겠죠?
그리고 혹시 추가해주시거나 추천해주실만한 곳이나 먹거리 등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모님에 갑작스럽게 이모까지 모시고, 거기다 렌트카까지 몰고 왔다갔다 해야해서 약간 부담이 되네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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