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들개들16
- 행주치마
- 등록일 2021-02-09 16:21
- 조회수 1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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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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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개들이 쫒아 왔어요? 관악산 파이프능선에서 마주친 개들은 그냥 슬금 슬금 도망 가던데.... 조심해야 겠네요...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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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산
북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올려 주셔요.
저두 몇 년 전에 대동문 근처로 아침 산행 중에 개 한무리(5~6) 마리가 무섭게 지나더군요. 제가 남자이고 스틱을 두 개를 가지고 가니까 그냥 지났지만, 여자나 노약자이면 덤벼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국립공단 홈페이지에 올리니 공단에서 단속을 하시나 봅니다. 실제로 단속해서 강아지 잡아(델고) 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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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주세요
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들개를 잡아서 처리하는 모양이네요.
등산로나 좁은 골목길에서 개가 갑자기 나타나 갈 길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굵고 강한 목소리로 고함을 쳐서 “가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개는 강하고 명확한 목소리에 약하기 때문이다. 대신 직접 개의 눈을 응시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의 입장에서 직접 눈을 마주치는 행동은 공격적인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직접 눈을 마주치기 보다는 얼굴을 살짝 돌리고 슬며시 개의 행동을 주시해야 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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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drich
눈 깔으라는 얘기네요 ㅋㅋ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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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관악산 둘레길에서 중량급 백구 세마리가 몰려다니는데, 먼발치에서부터 쫄리더군요...다행히 개들이 인기척나면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노약자나 어린이는 주의해야될듯합니다.
담력을 키우기위해 뜨끈한 들깨?수제비라도 먹어야겠네요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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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다
개들 입장에서 보면 ㅈ같겠죠?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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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신
북한산 들개 무서워요 당연히 ㅠ 과시용으로 방망이 들고 다녀야 할판이예요 저녁에도 자주 나타나요 일몰에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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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백교주
몽둥이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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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1
수락산에서 네마리 패거리와 대치해본 경험이후로 ㅎㄷㄷ 삼단봉하나 소지하고다닙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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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개들은 절에서 키우는 친구들도 무서워요 ㅎㄷㄷ
얼마전 내변산 절에서 본 유명한 삽살개도 줄이 없어서 살짝 쫄았었습니다
사진은 숨은그림찾기인가요 ㅎ
대성문이고요, 캄캄한데 눈 온데다가 안개가 자욱해 5미터 앞도 안보이고 개들은 쫒아오고... 길 잃었다가 겨우 찾았네요.
월명암 삽살이 두마리는 아주 순하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