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입산금지 전에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오색-대청-공룡-소공원
한계령-대청-공룡-소공원
소공원-공룡-소공원
소공원-공룡-대청-오색
소공원-공룡-대청-한계령
소공원-공룡-대청-소공원
어느 코스든지 무지 힘들거 같지만
그나마 피해야할 코스있을까요?!
아무코스나 가고싶지만 무릎이 나갈까 무서워서요
공룡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 코스중엔 소공원 원점회귀가 제일 편합니다.
그렇겠죠. 이길도 험난하겠지만...
그나마... 감사합니다
희운각에서 소청 가는 구간도 힘든편이어서 소공원-공룡-소공원 이 제일 쉬울 것 같습니다.
거기 구간이 사악한 검ㅈㅓㅇ색으로
난이도 표시 되어있더라구요.
설악 산은 좋은데 구간구간 힘든곳이 많아요
대청 생략하는거랑 찍는거랑은 난도가 1.5배 이상 차이나는듯요. 윗분 말씀처럼 희운각 소청오르는 구간이 극악이고 소청삼거리에서 대청도 가까운게 아니라...
너무 빡시네요
얼른 대피소도 예약되어 느긋이 설악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대청빼고 공룡만 즐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번에 여러곳 갈려다 다시는 못갈수 있으니깐요
감사합니다
백담사면 마등령 삼거리에서 만나는 구간인가요?!
감사합니다 이길은 생각지도 못했던 길이네요
작년 10월에 공룡후 대청 오르는 고통 경험해보셨으면 대충 아실텐데요.
그 10월에 100km 는 넘게 달려
무릎아파 고생좀 하고
요즘 좀 괜찮아져서 겁을 다시 상실했나봐요 ㅠ
어느 코스든지 절묘하게 밸런스가 맞습니다
산행 시작과 마무리가 편한곳은 체력과 무릎 요구도가 높고 (오색)
산행이 편한곳은 시작이나 마무리 제약이 있고 (백담사)
소공원 출발은 코스 선택지가 너무 제한적이고
저는 1번만 해봤는데 좋았습니다.
공룡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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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스중엔 소공원 원점회귀가 제일 편합니다.
그렇겠죠. 이길도 험난하겠지만...
그나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