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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보니 지난 9월하고 이달에는 산에도 안가면서 장비만 좀 질렀네요.
개봉기라도 올리면 후기를 올린다는 핑계로 산에 갈까하고(정말?) 간단하게 개봉이 적어봅니다.
트레일러닝용으로 구입한 초경량 등산스틱입니다.
오니지라는 회사의 E4201이라는 제품으로 설명에는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산 용도라고 나옵니다.
추석연휴 전에 이런저런 쿠폰을 써서 64,06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경량 조끼를 알아보다가 이 회사를 알았고 제품(클라우드 v5)을 구입해 5월부터 7월까지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여름에 정말 굿입니다. 제품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교환 안내문, 그리고 제품 리플렛이 나옵니다. 그냥 슥 보고 넘어갑니다.
트레일러닝을 맛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파우치가 나옵니다.
저는 110cm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알루미늄 7075와 카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알루미늄 7075는 알루미늄 6061에 비해서 강도가 더 높습니다.
파우치를 열면 지퍼백에 스틱이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가격비교를 잘못하면 세트가 아니라 낱개를 세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지퍼백을 열면 스틱 보호캡과 바스켓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틱은 벨크로로 고정이 되어있고, 제품 크기 표기가 보입니다.
이 제품은 길이를 조정할 수 없는 고정된 길이의 형태의 제품입니다.
수납길이는 37cm입니다.
경량 스틱이니 무게를 재어봅니다.
제조사는 153g이라고 하는데 저울에는 166g으로 나오네요.
뭐 그랴도 가벼우니 그냥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바스켓도 올려서 무게를 재봅니다. 바스켓 포함 173g으로 나옵니다.
스틱을 펼친 모습은 산에 가면 후기와 함께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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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산에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