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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개통 미고지 워치 판매에 대해서 사기죄 성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먼저 워치5를 제가 당근에서 구매했습니다.
엘지 유플러스 워치5를 판매중이길래 물어봤습니다.
개통되냐고...
그래서 구매하기로 하고 직거래로 만나서 또 물어봤습니다.
이거 개통되는 거냐고.. 그래서 된다고 얘기 듣고 구매했습니다.
핸드폰 바꾸면서 워치를 바꿀려고 해서 2주 정도 지나고
오늘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개통중인 워치라 제가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나왔네요.
그래서 다시 톡으로 4.5만 안 받을테니 환불해달라 했는데 개봉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해지해 달라 했는데 워치를 선물 받은 거라 자기는 안된다고 하고
선물 준 분에게 해지 요청을 해달라고 했지만 외국에 있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판매자도 중국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또 그 분은 6개월 뒤에나 온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문제 생길 것 대비해서 판매자에게 본인 연락처를 달라고 하니
안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일단 연락처를 받으면 설명 드리고 싸게 다른 분께 양도 할까 했는데 이건 뭐 연락처도 안 주고
답답하네요.
이런 경우 사기죄 성립이 될까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기본적으로 거래가 소유권 이전을 전제로 하는건데
금액을 지불했는데 소유권은 타인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판매자가 인지한고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면
사기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