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쓰시던 베갈삼 다시 제가 쓰는데
틈틈이 먼지가 많아서 청소하러 팬택 센터 갔습니다
유리 틈에 있는건 어쩔수없고ㅜㅜ 대작업이라고;;
바디만 분리해서 청소 해줬는데 와방 친절하네요
칫솔로 청소해주면서 설명설명 ㅋㅋ
심심해서 대화 ㅡ
나 ㅡ 근데 왜 폰 디피 되어있는거 없어요?
직원 ㅡ 볼수있기만해요
나 ㅡ 아 노트 실제로 만져보고 싶었거든요
직원 ㅡ 그럼 여기
나 ㅡ 우왕 ㅋㅋ 말하니까 나오네요
직원 ㅡ 써보라고 직원들한테 제공 ㅋ
나 ㅡ 우왕 ㅋㅋ
베시놋에 대해 한참 얘기를 나누고
뒷판이 어쩌고 로고가 어쩌고 지문인식이 위치가 어쩌고 감압식 어쩌고
베갈삼까지 제가 폭풍칭찬 ㅋㅋ
나 ㅡ 역시 얘가 명기같아요
직원 ㅡ 그렇죠 알쓰리 부터는 다른데 비해서 뒤지지않죠
(그렇게 말하니 왜 짠했는지 몰라요ㅜㅜ)
나 ㅡ 네 뒤로는 다 좋은것같아요^^
또 막 남식이랑 아연이 얘기하고
(아 각인서비스 경남권은 부산 가야된다네요ㅜㅜ)
청소하는 동안 폭풍수다 ㅋㅋ
아무튼 즐겁게 다녀왔네요 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갈삼이 쓰니까 좋네요 ㅎ
뛰어난 퍼포먼스 ㅋㅋ 막 날라댕기네요 ㅋㅋ
베가야 아프지마♥
덧 ㅡ
업무 방해를 주는 대화가 아니였습니다
묵묵히 청소하는거 쳐다보고만 있기엔 둘 다 민망한 상황이여서 그냥 소소한 수다였어요 ㅎ
진상에게 지친 직원에게 힐링되는 시간이였길ㅜㅜ ㅋㅋ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나 : 0원이요...
직원 : 아...네........
어디가서 얘기해봤자 자랑으로 밖에 안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