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역사포럼 입니다.
만리장성 이야기 ㅎ3
- RAMSE
- 등록일 2012-02-09 02:17
- 조회수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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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때 만리장성은 훨씬 남쪽에 있고, 흙으로 만들어서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2. 명나라판 만리장성은 석성이 아니라 벽돌성입니다.
벽돌 구워서 쌓아올린겁니다.
3. 석성은 돌을 적당히 다듬어서 쌓아올려서 만드는 성입니다.
고구려식 석성은 돌을 거의 다듬지 않고 그냥 자연 그대로 짜맞춰서 만든 형태라 매우 안정적이지요.
4. 토성은 흙더미입니다.
판축공법이라고 하는데, 진흙을 한 층 쌓고 뭐빠지게 다지고, 한 층 쌓고 뭐빠지게 다지고 하는겁니다.
판축공법은 보통 한 층이 기껏해야 수cm 정도 두께라 완공하는데 엄청 오래걸립니다.
+ 고구려 성은 산성입니다.
만리장성처럼 그냥 선으로 쌓아올린 형태가 아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