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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주로 여행을 가서 '동해의 꽃' 이라고 불리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방문했습니다~!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입니다. 여행을 갔을때 그 지역의 천연기념물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아예 안가는 분도 계시는데요. 경주의 천연기념물인 파도소리길은 누구나 가도
좋아할만한 곳 입니다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으로, 불국사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도소리길은 참고로 주상절리를 따라 걷는
둘레길의 이름 입니다
철썩철썩 하얀 물보라가 일어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길을 걷다 보면
살짝 추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벼운 외투를 갖추고 둘레길을
둘러보시면 더욱 좋아요~!
주상절리는 쉽게말해, 용암이 굳어서 층을 이룬 것 입니다
빨간 용암이 밖으로 분출하면, 공기와 지표면을 만나면서 층을 만들어가는데요
보통 세로층이 만들어지는데, 경주 파도소리길은 특이하게 가로로 층을 이루죠
가로층으로 된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데요
그 층의 모양이 연꽃 모양, 부채꼴 모양이 이루기 때문에
동해의 꽃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2012년까지 군사지역이었기 때문에, 외부에 공개가 되지 않았대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며 군사지역 해지가 되면서, 슬슬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숙소는 경주보문단지에 있는 경주현대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주상절리길을
보고나서, 편안한 숙소에서 쉬니 쌓인 피로가 사르르 풀리더라구요
경주여행 가실때 꼭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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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처음 보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