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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ㅋ
우선 26일에서 28일까지 였는데...
26일은 선체점검이 늦어졌다고 에어부산 항공편으로 대체를 해주더군요...
공항에서 티케팅하는중에 일본입국 거부되도 상관안하겠다는 확인증 사인을 하고 ㅋ
비행기 탑승...
비행기 출발 10분지나니...대마도가 보이더군요...코비는 1시간 인데
쥬스줘서 한잔먹고 컵치우니 도착이라고 ㅋ
비행시간 30분입니다.
도착해서....보안검색대에서 ...세관원이 제 여권하고 숙소를 보고는 빠징꼬 하러왔냐고해서...성질내니까...멋쩍게 웃으면서 통과
국제선에서 국내선셔틀로 이동후 지하철타고 가와바타역에도착후 호텔로 가서
짐맡겨놓고 브라지레이로 커피집으로 ...또 커피마시러 타운스퀘어로
산책좀 하고 체크인...방이 일본답게 있을껀 다있지만 좁습니다.
위치는 reisen park 바로앞의 레이젠카쿠 호텔 가와바타 인데...싸고 위치 좋습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이 거의 없는 호텔이구요.
바로뒤에 시장이고 캐널시티 5-10분, 텐진 10-15분 거리
또 쇼핑용의 맥스밸류 시장 끝에 위치하고...돈키호테 10분거리
둘째날은 비바람이 쳐서 온천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왕복 전철권 + 입욕료 + 타올 + 식사 이렇게 해서 2,440엔하는걸로
윳타리 구루메 Amandi에 갔다와서 텐진에 내리니까 부재중 전화가 ㅠㅠ
28일 배편 결항취소라고...29일껄로 바꾸던지 환불받던지 선택하라고...
환불받으면 19,000원인데 이게 선택의 문제인지...ㅋ
29일껄로
급하게 호텔가서 하루더 묵겠다고 했더니...5,800엔
비싸다고 깍아달라고 하니....5,000엔...ok
참고로 전 하루 4,300엔 예약이었음.
비바람치는데 뭐 할꺼도 없고 해서 맥스밸류에서 맥주 종류별로 사고 식사겸 안주꺼리 사서
하루를 보내고...
담날은 예정에 없던날 이어서....그냥 다들 한느 쇼핑으로 ㅋ
아이봉500미리 509엔*5, 샤론파스 80개 789엔, 클렌징폼 298엔*5, 녹차킷캣 5, 인절미과자 3,
작트치약 2, 치질약 ㅠㅠ 면세쇼핑
피규어 뽑다가 천엔 털리고...ㅠㅠ
컬럼비아매장에서 럭키박스 하길래 5,000엔에 득템
다시 맥스밸류에서 맥주 종류별로 식사겸 안주꺼리...
호텔에서 밤새도록 먹고...
마지막날 아침 날씨도 참 너무 좋더군요...
체크아웃 하고 산책하다 점식먹고 짐찾아 버스타고 항구로....
리턴 코비 ㅋㅋ
승객 20~30명 정도 밖에 안됨
어쨋든...생각하시는 것처럼 지진 이런건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현지인들은 일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인들 넘쳐나구요...물론 비상식적인 중국인들이 많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상식적인것 또한 아니구요...
개개인별 성향이라 생각됩니다...
뭐 예를 들어 큰 대로변 자그마한 동상뒤에 백산수 1.8리터 짜리 생수빈통이 놓여 있더군요. ㅋ
쓰레기통 널려 있는데 말입니다.
아 그리고...인터넷 블로그에 많이 언급되는 맛집? 이런곳은 맛집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캐널시티 유니클로쪽 빵집 뭐 많이 언급되던데...중국인, 한국인들만 바글바글합니다. 현지인들 거의 없음.
오히려 캐널시티 북쪽빌딩? 안쪽 구석에 있는 빵집이 훨씬 맛있고 괜찮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일수 있으나, 여긴 관광객들 거의 없고 현지인들만 오더군요....
구석에 있어서...찾기가 쫌 애매하긴 하지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코비 특가로 후쿠오카 왕복 결제를 하고
리턴편 취소 하시고...에어부산등 항공편으로 리턴복귀 선택 하시면
여행기간 쭉~~ 늘려서 여행 가능합니다...물론 싸게 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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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한시간 전에 가면 된다...티케팅등 널널하다...
또 하나는 짐 무게 걱정 안해도 된다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