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반에 김포공항 제 1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카운터로 가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보안심사 사람많을 것 같아 언능 들어갔는데~
텅텅~
8시에 땅콩항공 2층짜리 큰 비행기 타고 갔는데
배낭2개.....위탁수하물 맡긴게 엄청 후회되었어요ㅜㅜ
사람이 많이 타니...짐이 정말 늦게 나오더라구요~
예상 도착시간이 지나서 도착하고
짐도 늦게 나오고
렌터카사무실에 사람도 많고 ㅜㅜ
근데 제주도는 정말 따뜻해요~
바람이 엄청불기는 하는데~
뜨뜻한 바람있죠~그런바람이었어요~!
첫 끼니로 돈가스를 선택해서 월정리에 있는 가게를 갔는데
연중무휴라는 가게가...금일휴업..ㅜㅜ
옆집 라면가게에서 문어라면 먹었어요~
그리고 나서 생활의 달인에 나온 흑돼지육포 사러갔는데
두둥..문이 닫혀서 전화드렸더니
고기사러 나왔다고 30분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돌아오면 전화주신다고 해서
근처 카페갔는데.....1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없어
다시 가게를 갔는데
여전히 닫힌 상태라 다시 전화드렸더니
또 30분만 기다려달라해서...
6일에 다시오겠다고 서귀포로 왔어요~
돼지짜글이가 3시까지만 영업해서 2시에 딱 도착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ㅎ
근처에 숙소가 있어 체크인하고 다시 나가려고 했는데
6만원짜리 방이 엄청 크고 좋아서
(룸업그레이드해주셨어요♡)
신나서 잠시 눌러 앉아 티비보면서 포럼 구경하고 있어요~
다들 즐거운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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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날갯짓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고 했는데
따뜻하게 (폭퐁같은)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야지가야지 님!
힘내세요~!!
회사가 참 나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