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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탑승수속 관련해서 많은 분들 의견을 들어서 간략하게 후기 올려봅니다^^
1. 탑승수속
06:55분 : 인천공항 도착
07:20분 : 여행사 미팅-항공권발급-출국심사 완료
07:30분 : 면세점(롯데) 물품 수령
07:50분 : 물품 포장지 제거(화장품 등) 및 가방정리 - 탑승구 도착
08:00시 : 탑승
결론은 1시간이면 출국심사 면세품 수령 탑승까지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고양시로 가서 더 빨리 타려고 했는데 알람을 못듣는바람에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ㅎㅎ
2. 비용
- 하나투어 : 에어텔 + 픽업/샌딩 + 호핑투어(점심포함) = 2인 96만
- 광명보라카이 : 체험다이빙+패러세일링+핫스톤 = 2인 7600페소 - 약21만
- 현지사용금액 : 310달라 + 5000페소(현금서비스) = 약50만
총 167만이고 7만정도는 바나나칩 비누 등 선물이었어요. 선물빼고 인당 80에 다녀왔습니다.
3. 에어텔 + 샌딩/픽업
- 필리핀항공 : 좌석은 좁은편이고 한라인에 3명씩이라 늦게가면 따로 앉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 전 하와이 7~11시간 비행 후 4시간 비행은 할만하더라고요 기내식 1번 나옵니다. 맛은 별로였어요 ㅎㅎ
- 골든피닉스 : 스테이션 3 위치, 에어텔로 가느라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중국인이 하는 호텔이라 그런지 중국사람이 많았어요
그럭저럭 자고 씻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단점 : 와이파이 1일1기기 30페소, 냉장고 안 생수는 먹으면 1병당 20페소
- 샌딩/픽업 : 에어텔에 포함된거라 하나투어 직원이 와서 4~6명 정도 단위로 움직였네요 대기없이 빠르게 이동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액티비티
- 체험다이빙 : 처음해보는 다이빙이라 재밌었습니다. 안해보신분은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 패러세일링 :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제일 기대가 컸는데.. 비추천합니다. 스릴감은 제로 그냥 경치 구경
- 마사지
일반마사지 : 해변업체보단 로컬업체가 좋다고해서 빅토르오르테가로 갔습니다. 오일+경락 콤보 1시간 350페소 팁50페소 만족했습니다.(2번감)
핫스톤 : 광명보라카이 패키지로 예약하고 진행한 조금 비싼 마사지 뜨거운 돌을 이용하고 2시간짜리였습니다. 역시나 마사지는 다 좋습니다 ㅎㅎ
5. 음식
- 게리스그릴 : 필리핀 대중 레스토랑? 맛도 가격도 만족 2번갔습니다. 에어컨나옴
- 티토스 : 까르보나라 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어컨나옴
- 아이러브비비큐 : 가격착하고 맛도 좋음. 단 사람많아서 예약없이 못갈때도 있음. 엄청 더움
- 하와이안비비큐 : 저녁때 야외에서 먹음 맛 괜찮음. 가격 조금 쎔. 불쇼를 같이 봤음 팁을 500페소 반강제 그러나 볼만한 쇼였음
- 이름기억안남 : 디몰에 있는 칠리크랩 파는곳 가격대비 완전 별로 보라카이에서 크랩은 추천 안함
6. 기타
- 보라카이 카드사용이 어려우므로 달러를 넉넉히 가져가야 됩니다.(모자라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받음)
- 마트에서 물20페소 전후, 맥주 50페소 전후, 트라이시클 60~75페소
- 필리핀 현지제품이 아닌 썬크림(니베아), 스타벅스(커피) 등은 한국가격이랑 비슷하거나 비쌉니다.
- 공항세 인당 700페소는 미리 챙겨두세요
- 필리핀 공항 면세점이 매우 작으나, 담배는 팝니다. 한국서 사서 들고다니기 힘드니 비행기 타기직전에 사세요(물론 종류는 적습니다;;)
- 식당할인쿠폰은 출력해서 가야되요 출력없이 핸드폰으로 보여주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여행하면서 여행포럼에서 조언을 받아서 이것저것 써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메모 없이 생각만 한터라..
뭘 더 써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보는대로 답변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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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cherman
포켓와이파이가 나을까요?유심칩 구매가 나을까요?
2인이고 3박5일 일정입니다
둘중한명만 폰이되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속도는..3g속도이하라고 보시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