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여행으로 세부 막탄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마닐라는 경유로 몇번 들린적이있는데...
네이버 세부 백배 카페에 후기를 남기고싶었으나 등업신청 거절되서 그냥 여기에 남깁니다...
1. 세부시티는 나름 마닐라와 비슷한 느낌의 도시지만 막탄거리는 정말 동남아 시골임
2. 크림슨 리조트 가격대비 별로임. 막탄숙소가 다 그런지는 안다녀봐서 모르겠으나...1박에 18만원쯤 줬는데 돈아까웠습니다.
(1) 맛없는 조식. 기본적인건 다 있으나, 일반룸 조식서비스되는 샤프론 레스토랑은 그냥 인테리어를 빼면 5만원짜리 호텔 조식과 다를게없음.
(2) 주말이어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반 물반 정도..3단풀장이 뭐 엄청 사진상으론 이뻐보이는데 실제론 비좁고 그냥 그러함.
(3) 리조트가 너무 외져있어서 나갈려면 무조건 택시불러야함..막탄리조트들이 대부분 그런느낌인것 같긴함. 푸켓 바통과 비교해 매우매우 불편.
3. 호핑은 첨벙첨벙과 스마일호핑 두번 이틀에걸쳐 둘다 이용했는데
(1) 첨벙청벙의 장점은 점심출발 저녁복귀로 점심저녁 모두 해결되는점, 스노클이 처음인 사람(또는 아이들) 이 하기에 좋은 코스.(날루수안) 그리고 공항픽업 서비스정도..
(2) 스마일 호핑은 3개섬(힐룽뚜안 날루수안 판다논) 들리는데 판다논 정말 사진이 그림같이 나옵니다..힐룽뚜안은 입도를 안해서 모르겠는데 난루수안보다 훨씬 이쁩니다...
호핑포인트는 난루수안은 정말 애기들 노는곳이고..난루수안에서 다이빙하는쪽의 포인트는 나름 좋은데 호핑업체에서 가게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스노클이 처음이 아니라고 다이빙포인트쪽 가보고싶다고 하면 데려가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첨벙첨벙에서 먼저하고 다음날 스마일호핑을 예약하며 난루수안은 좀 심심했다하고 현지인 직원에게 좀멀리가면안되겠냐고 하니 난루수안 다이빙포인트쪽으로 가도되는지 물어보겠다해서 ok 받고 멀리나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힐룽뚜안은 물 깊이가 깊어서 애들이 좀 무서워하고 성인도 약간무서워할수도 있을것같구요..아무튼 스노클 자체는 기본포인트 기준으로 힐룽뚜안 > 난루수안 입니다..개인적으로는요
둘중 하나고르라하면 스마일호핑인데, 사실 이용시간이 달라서...그냥 들리는곳 판다논 >>> 올랑고 라고생각합니다~
필요하신분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 
등록안내
0
0
js40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