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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오사카 여행기입니다.
일정은 2017.03.04 ~ 2017.03.07 이렇게 3박 4일로 다녀왔어요.
오사카에 대한 일정 및 후기는 넘치지만...기존에 넘쳐나는 후기와 별다를건 없지만...............
후기를 올려봅니다! ㅎㅎ
여행전 티켓 구입 관련된 정보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76730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1일차
인천공항 -> 간사이 -> 난바(이치란라멘) -> 주택박물관 -> 츠텐카쿠 -> 난바(모토무라규가츠, 도톤보리 쇼핑) -> 리버크루즈 -> 숙소
저는 인천공항에 대중교통을 이용한게아니라 자동차를 가지고갔어요. 그래서 여행전에 여행포럼에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했답니다ㅎㅎㅎ
셔틀버스가 거의 5분에 한대씩이였는데, 전 6시도 안되서 도착한터라 이때는 배차간격이 15분정도됐던거같아요.
그래도 정류장이 박스?부스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새벽이였지만 추위를 피할수 있었어요.
부랴부랴 인천공항가서 포켓파이 찾고, 면세점 인도장가서 미리 인터넷면세로 구입해놓은거 찾고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아침부터 빈속이라 너무 배가고파 비행기타기전 30분도 안남았음에도 샌드위치를 먹어야겠어서 부랴부랴 먹었는데....
비행기가 딜레이가 됐어요. 그래서 원래 8시 출발 비행기였는데...8시부터 탑승수속을 시작했네요ㅠ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니 입국수속에 원래 지문찍고 직원이 입국수속해주는 절차를 같이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지문찍고하는걸 다른곳에서 먼저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갔을때보다 입국수속이 빨리 끝났어요!
저는 라피트 왕복권을 구매해간터라 라피트를 이용해서 난바역으로 갔어요.
난바에 도착하니 딱 점심때더라구요. 코인락커에 짐을 맡겨놓고 놀러다니려했는데....
점심시간 쯤이라서 그런지...캐리어 넣을 수 있는 코인락커는 이미 다 차고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국 숙소가 신사이바시라서 신사이바시로 가서 짐을 맡겨놓고 다시 난바로 나왔네요.
점심을 먹으러 이치란라멘으로 갔는데 1호점에 사람이 너무 많길래 저는 바로 포기하고 2호점으로!
웨이팅도 없고 저는 어차피 똑같은데 꼭 1호점에서 먹어야만 추억인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 2호점을 선택했어요 ㅎㅎ
원래 한국에서도 맛집 웨이팅을 싫어하는 저라...ㅎㅎㅎ
저번 여행에서는 다른 라멘집을 갔는데 전 거기보다 이치란 라멘이 역시 한국인 입맛엔 굿!
선택지는 인터넷에서 추천한다는 레시피 그대로 따라서 주문했어요~
그다음 주택박물관으로 향했어요. 아무런 정보없이 여행을 떠났던 터라...주택박물관 보고 실망을 많이했어요ㅠㅠ
기모노 체험이라도 해볼껄 그랬나봐요 ㅎㅎ
간단히 둘러보고 츠텐카쿠로 향했어요. 원래는 주택박물관 보면 오사카성도 보고하지만...저흰 무계획이였고...체력도 없고 해서
그냥 첫번째 여행에서 안가봤던 곳을 가보고 쇼핑과 먹는 여행을 생각을 하고 이번 여행을 시작했던터라 훅훅 넘어갔네요.
츠텐카쿠 진짜 사람 많더라구요. 여기서 엄청 서서 기다렸던거같아요. 덥기도 하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도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본 분위기도 많이나고 ㅎㅎ
금방 배가 꺼진 저희는 다시 난바로 돌아와서 모토무라 규카츠를 방문했어요!
두번째 가는거지만 뭔가 한국과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현지에서 먹는게 더 맛있긴했어요 ㅎㅎ
그리고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거리를 걸으며 쇼핑하고, 미리 점심 먹고 예매해놓은 리버크루즈를 타러갔어요!
8시 30분꺼 예약해서 늦은 밤에 도톤보리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ㅎㅎ바람은 장난아니게 불어 엄청 추웠지만
그래도 강을 따라서 구경을 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일정을 보내고 편의점에서 야식을 왕창사서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2일차
난바 -> 고베(기타노이진칸, 누노비키 허브원, 모자이크&하버랜드)-> 우메다(헵파이브,공중정원) -> 도톤보리 -> 숙소
2일차는 한신패스 이용해서 고베를 갔다가 주유패스를 2일권을 사서 헵파이브, 우메다 공중공원에 야경보러 우메다를 들렸다 숙소로 왔네요.
저번 여행에서 교토를 다녀왔어서 이번에는 고베를 다녀와야겠다 생각해서
또 고베를 갔으면 스테이크를 먹어야겠다 다짐해서 일찍 일정을 나섰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고베 스테이크는 런치가격으로 즐기지 않으면.....돈을 와장창 쓰게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처음 여행하고 돈을 많이 챙겨간게 아니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가는 스테이크랜드로 정했어요!
첫끼부터 스테이크를....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유명한 스타벅스가서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거리 돌아다니며 예쁜 건물들을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주변에 허브공원이 있다하여 갔지만...
케이블카타고 갈수있어서 고베 전경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있었지만 3월 초라.....구경할게....별로 없었어요ㅠㅠ
너무 삭막해보였다는 ㅠㅠ
4월쯤 갔으면 정말 예뻤을거같아요! 허브로 힐링도 하고!
그 다음 모자이크&하버랜드에 가서 고베가면 꼭 보고와야된다는 야경!을 봤습니다.
또 우메다로와서 야경을! 이 날은 야경만 주구장창봤네요! 하지만 우메다와 고베의 도심과 항구?쪽의 야경이라 차이가있으니
하루에 두군데 모두 봐도 좋아요!
우메다에도 쇼핑몰이 많으니 프랑프랑가서 미키마우스 접시도 구매하고 역시...여행의 재미는 쇼핑에서! ㅎㅎ
일정을 마치고 난바로 돌아와 숙소로 걸어가면서 간단히 돈키호테나 다이코쿠가서 쇼핑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일정을 마쳤네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사진을 올리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3일차, 4일차는 다음 글에 올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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