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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오사카 여행이 일본 처음입니다~~ (작년에가려다못감..ㅠ)
여행컨셉은 먹방 >>>>>> 거리구경 + 윈도우쇼핑 + 사진찍기여서
주유박물관 공중정원 이런 곳들은 빼고 가고 싶은 곳들만 모아봤는데요!!
혹시 일정이 빠듯한 부분이 있는 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일 (숙박 : 교토)
- 오전 : 입국(0940) + 공항-교토 이동
- 오후 : 청수사/니넨자키/산넨자카 + 후시미이나리신사
- 저녁: 기온거리
2일 (숙박 : 오사카)
- 오전 : 야라시아마 (대나무숲/텐류지/도게츠교)
- 오후 : 교토->난바 이동, 오사카성
- 저녁 : 남바/도톤보리/신시이바시 구경
3일
- 오전 : 나라 사슴공원
- 오후 : 남바/도톤보리/신시이바시 구경 계속~
- 저녁 : 남바-공항 이동 (1800) + 출국(2040)
(교토관련 질문)
- 교토가 뭔가 일본스럽고 거리도 아기자기한 곳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일단 금수사/은수사를 빼긴 했는데
저 일정에 은수사+철학의길까지 가려면 빡세겠죠?
- 밤에 놀기에는 기온 쪽이 제일 괜춘한 건가요?
- 저 일정이면 그냥 둘째날 교토를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오는게 나을까요?
대나무숲이 아침 일찍가야 사람 없다고 하고 교토 저녁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1박을 계획 한거긴 한데요..
- 여기 써있진 않지만 꼭 가면 좋을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려요!!
(사슴공원 질문)
동물 덕후라서 사슴공원을 꼭 가보고는 싶은데요
난바에서 아침 아주 일찍 출발해서 사슴공원만 보고 점심 전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 시간 상 가능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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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슈
숙박은 되도록 한 곳을 거점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2박정도면 계획하신대로 1박은 교토에서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계획 잘 짜놓으셔서 제가봐서는 손댈곳이 없네요.
중간중간 비는시간이 조금이 있을텐데 여유롭게 거리도 돌아다녀보시고 돈키호테나 요지야화장품 등 기념품도 사고 카페에서 더위도 조금씩 식히시면 되겠네요! 2박에다 여유로운 일정이라서 다음날 체력안배 부담없이 밤마다 꼬치가게같은 곳에서 맥주시켜서 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놀 수도 있겠고요
저도 숙소 이동을 너무 싫어하는데 이번은 동선이 쫌 애매해서 1박씩 하게 되었어요 ㅠㅠ
교토에 좋은 카페가 많다고 해서 기대되네요!
저녁에는 기온거리쪽이 그나마 활발(?)하다고 들었는데
저녁에 있을만한 다른 번화가가 있을까요? 혼자여행입니다ㅠㅠ 밥먹고 맥주한잔 할 수 있는 곳이요~~
숙소는 기온과 교토역 근처 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짐 교토에 있어요~ 교토역은 이동이 편하지만 보고먹을거리가 기온쪽에 많아서 기온이 더 편하실거예요. 단 돈키호테 쇼핑은 교토역쪽입니다. 가와라마치역쪽이나 기온쪽 추천합니다. 전 이제 오사카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