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S 일본 의 아시안컵 8강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스크키컵 때처럼 스크린이 설치되는 호치민 광장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이번엔 대형 스크린을 설치 안해주나봅니다; 30분 차타고 왔는데 딥빡.. 얼른 자리를 옮겨야겠네요
호치민 7군에 있는 으마으마 하게 큰 해산물 집에 왔습니다. 대형스크린을 여러개 설치해놨길래요. 사람도 바글바글. 근데 문제가 오늘이 대목인데 저는 혼자와서 테이블을 줄 수가 없다는겁니다.. 아놔.. 여기까지 또 왔는데 그냥 집에가기 그래서 모르는 가족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나 혼자와서 테이블을 못준다는데 혹시 한자리 앉게 해주면 안되냐고ㅎㅎ 흔쾌히 승낙해주더군요.
요 가족 ㅎㅎ 막내딸과 엄마는 호주에 사는데 설이라 들어왔다고 하네요. 큰딸과 아빠는 호치민에ㅎㅎ 아무튼 이 가족 덕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
제가 아무것도 안먹고 영상 찍고 있는게 안되보였던지 밥 같이먹자고 하시네요ㅎㅎ 직접 가재 살도 발라주시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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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했네 어차피또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