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수익률과 기관의 매매형태.15
- 테크니스
- 등록일 2016-08-01 19:46
- 조회수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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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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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koba
메리츠코리아 고점대비 거의 몇십프로 떨어진거 아닌가요? 글쓰신분은 그나마 고점찍기전에 들어가셔서 8.xx%인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저랑 수익률이 거의 비슷) 솔직히 직투자, 펀드투자 수년째하고 있지만 결론은 정말 펀드는 아닌것 같습니다. 작년에 핫했다가 박살난 메리츠코리아나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같이 한두해 반짝하는 펀드는 있겠지요. 결론은 소장이나 연금 적립식으로 그나마 믿을만한 신영 배당이나 마라톤, 한투 정도 빼곤 이제 안할 생각입니다. (위 두개 펀드 수익률 작년 중순까지 30%찍었다가 이제 처참하죠 수익률)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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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색카게
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ㅋ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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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koba
특히 메리츠코리아는 작년 고점에서 엄청 비싸게 종목들 매수해두었죠. (종목들은 좋지만 비싸게 들어갔습니다.) 좋은 종목 몇년간 오를때까지 가지고 가는것이 자기들 컨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익률 +수십퍼센트% 에서 마이너스 10%넘어가는 변동성을 보이는 운용력이면 그냥 내가 ETF나 좋은종목 분석해서 가지고 있죠. 무슨 잡주같이 하려고 펀드하는 것도 아니고 1%넘게 수수료까지 바쳐가며.. 존 리 책은 재밌게 읽었지만 현재 매니저인 권우진은 정말 운용 별로 인것 같습니다. 메리츠코리아 때문에 개미들 곡소리 나오고 있는데, 경험상 아마 어느정도는 반등하겠죠. 그때 다 정리하고 펀드는 안쳐다볼 생각입니다.
배당주 배당ETF 스마트 ETF 등 장기투자에서 훨씬 저렴한 수수료의 다른 좋은 대안이 많은 상황에서 저 정도의 변동성을 보이는 펀드를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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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
메리츠 오늘 고가에서 사 두었던 종목 대거 손절하더군요. 한미, 한사만 150억 가까이 기타 제약주들 합쳐서 200억 가까이 손절
좋은 종목 장투하는 투자스타일도 이제는 버리는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 재 조정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암울하다고 생각 됩니다.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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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많이다니자
펀드는 이래서 가입을 안해요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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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크림
한미약품 오늘 터는거 보니
메리츠 기관이 아니고 가관이네 적당히 밟으슈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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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펀드 1년 수익률로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에는..
애초 펀드 투자하실때의 목적이 무엇이었나요? 펀드자금을 빼시던 적립식으로 하시든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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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메리츠 말이 많네요 오늘 한미약품 매도 1위가 메리츠 였습니다. 제약섹터쪽 요즘 메리츠측에서 매도 포지션 많이 보이던군요.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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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ie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한말이 기억나는군요..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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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의미를 잘못알고있으신거같네요
작년 8월1일기준 코스피 2030포인트 코스닥 713포인트
1년동안 코스피는1800포인트까지내려갓다가 2030까지 올라온거고 코스닥은 594포인트까지 내려갓다가 700포인트까지올라왓으니
평균적으로 1년동안 코스피는 본전이면 잘한거고 코스닥은 약손실이면 잘한겁니다
아무리 좋은 펀드라해도 수익나기가 어려웠을거로 보입니다
작년 그리스악재 김정은악재 올해초 금리인상악재등으로 지수가 아래서 요동을 쳤으니 큰손실난투자자가 훨씬 많을걸로보입니다
대부분투자자들은 무심코생각할떄 10프로손해나고 10프로복구하면 본전으로 알고있을것입니다
1000 마넌원금시 10프로손해면 900 마넌인데 10프로를 복구하더라도 1000마넌이아닙니다 990만이죠..
지속적으로 투자승률이 50프로면 원금은 점점 1프로씩까이게됩니다
매수매도시 수수료 세금도 무시못하죠
최근1년동안 펀드가아닌 개인투자자들이 -8.9%면 어쩌면 선방햇다고 볼수도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한테 돈을 맞기지 않을정도로 실력을 쌓으시는게 가장 어렵고도 현명한일이겠죠 ㅠㅠ
작년 이맘때와 지수가 거의 비슷한데 수익률 -9%가 뭐가 선방입니까
개인이 하는 것도 아니고 손꼽히는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한다면서 그따위인데 그게 투자상품으로의 가치는 있는건가요?
입출금 통장 1.5%짜리도 아직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9%가 선방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면 그냥 펀드를 하지 말라고 하는게 맞는거죠
단타버핏 오해를 해도 크게 하고 있네.
님 말대로 지금 지수는
10% 하락 후 10% 복구가 아니라
10% 하락 후 11% 복구되서 전고점인 2000 넘게 상회한 겁니다.
님 말대로 \"10% 상승 = 10% 하락은 다르다.\" 가 맞는 말인데
지금 충분히 그 하락분을 매꾼 상승이 이루어졌따구요.
그리고 수수료를 말하자면,
1년에 1~2% 입니다.
수수료를 무시 못 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1년에 1%면, 365일이면 하루에 0.003% 뜯어가는 수준으로
장기투자로 본다고 친들 1년에 1% 뜯어간다고 원금 수준을 복구 못 하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님 말대로 수수료 크리 땜에 타격받을 정도라면 1년에 5% 정도 뜯어가는 해지펀드나 되면 이해라고 하겠어요.
지금 펀드가 BM을 추종하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타버핏님 10% 하락과 10% 상승은 다르다라는 뻘소리는 전혀 관계 없구요.
오히려 수수료 얘기 꺼낸 게 맞다고 쳐줄 정도네요.
대부분의 펀드 유입액이 줄고 있기 때문에 현물 자산 가치를 맞추지 못 하기 때문이고,
내가 하고 있는 몇개 펀드는 그 유입액과 운영현황을 잘 살펴서 하고 있어서,
현재 +20% 입니다.
cf.
글쓴이, 아 참 펀드는 장기투자용이 아닙니다.
수익이 나고 박스권에서 막힐 거 같으면 1달 투자했더라도 환매해야 합니다.
무식하게 갖고 있는게 현명한 투자자가 아니라, 우둔한 투자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