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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에서 사천성으로4

존다로 6개월 타다가 겨울에 두달 쉬고 3월 초부터 다시 자출을 시작중인데 타이어를 루가노에서 사천성2로 오늘 바꿨습니다.
와이어 들어간 그 루가노가 참 질겨서 헤지면 바꿔야지 했는데
올해도 넘길 것 같은 예감이 들더라고요; 6천 정도 탔는데 기미가 안보임.
사천성2 배송 받고 갈아꼈는데 로테이션 방향 있더군요. 다시 탈거후 재장착 아오.. 꼼꼼히 살펴볼걸
승차감도 좋아지고 잘 구르네요.
이래서 타이어 고급 쓰는구나 느꼈습니다.
같은 힘으로 밟아도 속도 나오는게 체감 될 정도로 빨라집니다.
집에 다와서 짧은 오르막 구간이 있는데 평소에 기어 다털고 설렁설렁 올라오는데 오늘은 한장 남더군요.

작년에 존다 클리어런스 세일할때 친구가 구해달래서 샀다가
이눔스키가 자전거 접어서 고대로 제가 업을 수 밖에 없었던
존다가 하나 더 있는데 이놈도 루가노 꽂혀 있거든요
여기엔 뭘 꽂아볼까요?
올해까지 존다 타고 내년에 바꿀려는데 튜블러는 더 좋다면서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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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rrerw
그존다는장터에파시지 뭐하러존다2개를 가지고계세요...ㅎㅎ
2016-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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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산시티즌
림에 찍힌 자국 있어서 가격 제대로 못 받더라고요. 그냥저냥 보관중입니다.
2016-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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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존다 수집가시네요 ㅎㅎㅎ
2016-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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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산시티즌
에유 아니에요. 처분만 됐으면 더 상급을 탔겠죵 ㅋ
2016-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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