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따라 타고가서 구성역 부근에서 쉬고있는데 어르신 두분이 오시더라구요.
두분이 이런저런 자전거이야기를 하시는데
한분이 제 자장구 보시더니
저게 신형 트렉이고 본인건 구형 트렉이라고....
흠칫
제 자장구도 6~7년은 족히 된 모델인데 엉겁결에 신형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젊은총각 그 자전거 얼마에요?
물어보시기까지......ㅋㅋㅋㅋ
그러곤 친구분이랑 다시 이야기하시면서
트렉이 12000달러씩 하거든~
하시는데......혹시 마돈이라도 보고오신건지....ㅋㅋ
어르신 자장구를 보면서
저도 제 자전거 앞으로도 몇년은 무리없겠구나 싶었네요ㅋㅋ
이렇게 로드입문은 멀찌감치-_-;;
피로파괴 올만큼 열심히 타려면 얼마나 타야할까요ㅋㅋ
질문글)) 허브정비 맡기려는데요
혹시 정비맡길때 자전거 제조사 직영점이나 대리점 가는게 다른 제조사 판매점에 맡기는거보다 장점이 있을까요?
동네에 삼천리,알톤 판매점이 있긴한데
워낙 자그마한 곳이라 영 미덥지가 않기도 하구요
혹시 자기네들이 취급하지않는 제조사물건은 안받거나 가격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리 적당한곳에 트렉 취급하는곳 있으면 타고가서 허브정비 맡겨볼까 고민중이라서요
그런거 없으니 그냥 그나마 가까운곳 중 잘하는 수리점 찾는게 정답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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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뛰면서 여러샵 들릴때 브랜드에 대한 차별대우는 없었습니다만
부품을 공수해야하거나 하면 취급점이 좋겠죠 ㅎㅎ
자장구 컴포넌트들이 본트래거가 많던데 허브는 다행히 시마노 데오레 허브네요. 부품공수는 문제업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